증권사리포트
전기전자
키움증권 김지산 20190306
>>미세먼지가 건강가전 수요 촉발
-겨울철 '삼한사미' 현상에 이어 봄의 문턱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제는 대기질 악화가 일상화된 환경이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가전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공기청정기가 대표적이고, 건조기, 의류관리기, 전기레인지, 무선청소기 등도 미세먼지 관련 수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렌탈 가전의 주요
제품이기도 해서 렌탈 시장 활성화의 배경이 되고 있다.
>>공기청정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시장 급성장
-실제로 1월 국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4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쿠쿠홈시스는 2월까지 2개월간 판매량이
283% 급증했다.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17년 140만대에서 지난해 250만대로 성장했고, 올해는 3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공기청정기를 각 방마다
구비하는 추세다.
-이와 더불어 LG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건조기 시장은 지난해 10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200만대 규모로 성장해 세탁기 시장을
능가할 것이다.
-의류관리기는 지난해 30만대에서 올해 45만대로 성장할 전망이다. 건조기, 의류관리기는 대형화 추세가 동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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