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음식료
메리츠종금증권 김정욱 20180806
>>위클리 및 종목 코멘트
-8월 첫째 주 음식료(식품, 음료, 담배) 주가는 전주 대비 0.3% 상승. 원/달러 환율은 1,127.7원으로 상승. 곡물가는 옥수수(+2.1% WoW),
소맥(+4.9%WoW), 대두(+1.8% WoW), 원당(-0.3% WoW) 기록.
-옥수수는 지난주 미국 수출검역물량 6,530만 부셸로 전주 대비 25% 증가해 시장 예상치 상회하며 가격 상승 견인. 소맥 가격 상승과 동반한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인해 미국 옥수수 GTE비율이 전주 대비 1%p 하락한 71%로 발표되며 가격 상승 지지.
-소맥은 주요 재배 지역에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전세계 소맥 생산량 및 재고 감소 우려 확대. 국제곡물위원회(IGC)가 전세계 소맥
생산량을 5년래 최저치로 전망한데 이어 EU 주요 기관들의 하향 전망도 소맥 가격 상승 이끎.
-18년 미국 봄밀 GTE비율 78%로 전주 대비 1%p 하락. 대두는 브라질산 대두와 미국산 대두의 가격 스프레드가 더욱 확대되며 미국산
대두의 수출 가격 경쟁력이 향상돼 중국 이외 국가들로부터의 미국산 대두 수입 확대 지속.
-그 결과 전주 대비 대두 가격 1.8% 상승. 다만 미-중 무역 갈등이 재부각되며 상승폭 다소 제한.
원당은 브라질 원당 생산량 감소분을 모두 상쇄할만한 인도와 태국의 원당 공급 유입 전망에 전주 대비 가격 약보합.
-원당 가격 기술적 과매도 구간에 있으나 여전히 공급과잉 시장 펀더멘털에 큰 변화가없어 상승 전환은 어려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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