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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데일리

[데일리] 코로나 19 이후 G2 의 운명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20200701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1차 미/중 무역합의가 파기될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대한 중국 책임론과 홍콩 국가보안법을 계기로 미/중 갈
등은 단순한 잠재적 위협 요인이 아니라, 되돌리기 어려운 갈등 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미/중 갈등 양상은 19세기 영국/독일 패권경쟁과 유사하
다. 당시 독일 GDP가 영국과의 격차를 줄이는 과정에서 독일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현재 중국은 부채 부담 때문에 관세 갈등 및 코로나19 위기에도
경기 부양에 소극적이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미국과의 디커플링을 통해 중국 자산에는 기회 요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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