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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12/05 코스닥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3.12.05

코스닥 마감시황

12/5 KOSDAQ 813.38(-1.83%) 美 증시 하락(-),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기관 순매도(-), 2차전지·반도체株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고점 부담 속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23.86(-4.66P, -0.56%)로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줄였고, 828.25(-0.27P, -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낙폭을 키웠음. 오후 들어 낙폭을 급격히 키워 장 막판 810.52(-18.00P, -2.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813.38(-15.14P, -1.83%)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약세 마감.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11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반면,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수, 개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 지난밤 美 증시가 차익 실현 매물 출회,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美 국채금리 상승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도 이에 동조하는 흐름을 보였음.

美 국채금리 상승 속 미국의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한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49%), 에코프로(-1.35%), 엘앤에프(-2.23%), 나노신소재(-3.86%), 신흥에스이씨(-3.01%), 피엔티(-2.23%)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HPSP(-5.29%), 이오테크닉스(-6.99%), ISC(-6.65%), 원익IPS(-2.86%), 주성엔지니어링(-5.21%) 등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 반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 등에 경남제약(+30.00%), 화일약품(+11.89%), 위더스제약(+11.40%), 수젠텍(+22.01%) 등 제약/진단 관련 업체들이 시장에서 부각.

수급별로는 기관이 1,466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2억, 1,04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루닛(-9.24%), HPSP(-5.29%), 알테오젠(-5.10%), 에코프로비엠(-4.49%), 포스코DX(-4.00%), 위메이드(-3.94%), 레인보우로보틱스(-3.20%), 카카오게임즈(-2.86%), 엘앤에프(-2.23%), 에코프로(-1.35%), 동진쎄미켐(-1.31%) 등이 하락. 반면, 리노공업(+1.74%), HLB(+0.30%), 셀트리온헬스케어(+0.28%), 셀트리온제약(+0.13%), 펄어비스(+0.1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종이/목재(-3.87%), 일반전기전자(-3.61%), 반도체(-3.36%), 소프트웨어(-2.92%), IT H/W(-2.83%), 방송서비스(-2.53%), IT S/W & SVC(-2.50%), 기타서비스(-2.41%), 디지털컨텐츠(-2.39%), 금속(-2.32%), 기계/장비(-2.24%), IT부품(-2.16%), 통신방송서비스(-1.97%) 등이 하락. 반면, 제약(+1.03%), 음식료/담배(+0.94%), 인터넷(+0.2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13.38P(-15.14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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