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해외시황

2022/06/21 중국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2.06.21

중국 마감시황

6월2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외국인 순매도 소식 등에 소폭 하락.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313.79(-0.05%)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 다가 오전 장중 3,329.39(+0.4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하락전환 뒤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3,279.83(-1.0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만회한 끝에 3,306.72(-0.26%)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외국인 순매도 소식에 하락 마감하는 모습. 금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순유출된 북향자금(외국인 자금) 규모가 10억6,2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 용.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 4월말 저점 이후 증시가 우상향을 보였으며 이에 따른 고점 인식 속 매물이 출회된 모습.

아울러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개인/가정 용품, 자동차, 화학, 금속/광업, 제약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하문텅스텐(-4.47%), 광주자동차(-2.16%), 중국동방항공(-1.45%), 안휘해라시멘트(-0.58%)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306.72P(-8.71P/-0.26%), 상해A지수 3,465.49P(-9.05P/-0.26%), 상해B지수 303.44P(+1.22P/+0.40%)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2년 6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월과 같은 4.45%로 고시했음. 1년 만기 LPR도 전월과 같은 3.70%로 고시했음.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이언트 스텝을 밟는 등 공격적인 긴축에 나서자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거 평가되고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 작성일자 : 2022/06/21 16:56]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 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 작성일자 : 2022/06/21 16:56]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