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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2/04/28 중국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2.04.28

중국 마감시황

4월2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코로나19 확산세 완화 등에 상승.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2,945.81(-0.42%)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 뒤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2,991.51(+1.1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한 뒤 오후 들어 하락전환 후 2,936.79(-0.7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다시 상승전환 후 상 승폭을 확대하며 2,975.49(+0.5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 완화 등에 상승하는 모습.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금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3명 발생했다며 이 중 1494 명이 본토 확진자라고 발표했음. 이날 무증상 감염자가 9,864명으로 본토에서만 9791 명 나왔다고 위건위가 밝힌 가운데, 무증상 감염자가 1만명대 아래로 감소한 건 지난 1일 이후 처음임.

아울러 中 경기부양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中 인민은행은 최근 온건한 금융 정책을 통한 실물 경제 지원을 확대하면 서 특히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중소기업을 돕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함. 또한, 중국 공산당 중앙재경위원회는 최근 시진핑 주석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전면적인 인 프라 건설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에너지-화석연료, 부동산운용, 통신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개인/가정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보리부동산(+6.08%), 광주자 동차(+6.03%), 청도하이얼(+3.11%) 등이 상승한 반면, 중국인수보험(-2.08%), 하문텅 스텐(-2.07%), 중신증권(-0.21%) 등이 하락.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2,975.49P(+17.20P/+0.58%), 상해A지수 3,118.40P(+18.05P/+0.58%), 상해B지수 285.97P(+2.77P/+0.98%)

중국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2년 4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달과 같은 3.70%로 집계했다고 밝힘. 아울러 부동산담보대출 금리 기준인 5년 만기 LPR 역시 전달과 같은 4.60%로 유지했음. 한편, 인민은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LPR를 잇따라 내린 뒤 세달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 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 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중국 상관업종-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 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 작성일자 : 2022/04/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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