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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4/02/26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4.02.26

특징테마

- 테마시황 -

▷영화 '파묘' 흥행 기대감 지속 등에 영화/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반도체기업 투자촉진 위해 인센티브 확대 기대감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리튬 가격 바닥 분석 속 일부 리튬 테마 상승.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2차전지(전고체) 등 일부 2차전지 테마도 상승.

▷삼성전자, AI 기반 6G 기술 주도 위한 'AI-RAN 얼라이언스' 참여 소식에 일부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주요 건설기계 업체 호실적 모멘텀 지속 등에 건설기계 테마 상승.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제대혈, 치매, 비만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일부 코로나19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현대건설(+2.08%), 불가리아 대형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소식 속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역대 최대 규모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속 DMZ 평화공원 테마 상승.

▷이 외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시멘트/레미콘, 제4이동통신, 풍력에너지, LED장비, 전자파, 음원/음반, 4대강 복원,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의료기기, 미용기기, 우크라이나 재건, 밥솥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일부 테마가 상승.

▷반면, 정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내용 실망감 등에 손해보험, 생명보험, 은행, 증권, 자동차, 철강 주요종목, 지주사, 건설 등 저PBR 관련 테마 하락.

▷지난 주말 WTI 가격이 연준 금리 인하 전망 후퇴 속 2.7% 급락한 가운데, 정유, LPG 테마 하락.

▷최근 정부,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소식에 부각됐던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 하락.

▷중국 경기 부진 우려 지속 등에 면세점, 화장품, 항공/저가 항공사, 여행, 카지노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교육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 변경 없다 발언 속 장중 잠시 부각됐던 교육/온라인교육 테마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

▷이 외 초전도체, 홈쇼핑, 야놀자, 편의점, 뉴로모픽 반도체, 희귀금속(희토류 등), 소매유통, 조림사업, CCTV & DVR, 종합상사, 윤활유, 타이어, 화학섬유, 자원개발, 수산,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STO(토큰증권 발행), 탄소나노튜브(CNT), 페인트, 블록체인, 의료AI, 도시가스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 영화/ 영상콘텐츠 -

영화 '파묘' 흥행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첫 주말인 23~25일 관객 196만3,564명을 동원, 개봉 나흘 만에 누적 관객 수 229만9,716명을 기록했음. 이는 목요일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 개봉 주 주말 스코어 149만4,226명, 개봉 주 누적 관객 수 187만7,123명을 뛰어넘는 기록임.

▷넷플릭스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한국 콘텐츠의 제작 기술을 높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특히, 이번 협약은 NIPA의 확장 현실(XR)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버추얼 프로덕션(VP) 등 최신 콘텐츠 제작 기술을 교류·공유하고자 마련됐음. NIPA의 XR 스테이지는 LED를 통해 VP 등의 신기술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설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작품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제작 인프라 활용 지원은 물론, 국내 실감 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VP 기술 확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파묘' 배급사인 쇼박스를 비롯해 NEW, 포바이포, CJ CGV, 덱스터, SAMG엔터 등 영화/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반도체기업 투자촉진 위해 인센티브 확대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금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현재 조성 중인 반도체 산업단지들의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반도체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업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안 장관은 반도체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핫라인'을 개설해 반도체 현안 해결의 최선두에 서겠다고 밝힘.

▷또한, 기업인들은 예정된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올해 반도체 투자 60조원, 수출 1,2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와 함께 투자보조금 신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기반시설 지원 확대,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등 투자환경 개선을 건의했음. 이에 산업부는 정부 출범 직후부터 투자세액공제 상향,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반도체 인력 15만명 양성 등 지원 정책을 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지원책을 펴겠다고 약속했음.

▷한편, 엔비디아 어닝서프라이즈 및 1분기 실적 가이던스 호조 모멘텀 등도 지속. 지난 21일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21억 달러(29조5,035억원)로 전년동기대비 265% 가량 급증, 총이익은 122억9,000만 달러로 769% 급증했다고 발표. 주당 순이익은 5.15달러(6,875원)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엔비디아는 매출 증가가 H100과 같은 서버용 AI 칩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24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월가 전망치 221억7,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임. 이 같은 소식에 지난 22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는 16.40% 급등했으며, 23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5% 가까이 상승하며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음.

▷이 같은 소식에 한미반도체, 케이씨텍, 주성엔지니어링, 지니틱스, 아진엑스텍, 큐알티,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리튬 -

리튬 가격 바닥 분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리튬, 니켈 등 배터리 핵심 재료로 쓰이는 메탈 가격이 바닥을 찍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세계 1위 리튬기업인 미국 앨버말과 세계 최대 광산기업 스위스 글렌코어가 "리튬과 니켈값이 지금보다 더 떨어지기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앞다퉈 내놨으며, 시장조사업체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도 최근 "올해 리튬 가격은 현재 범위에서 머무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리튬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들어 지속 하락해 지난달 kg당 86.5위안까지 떨어진 뒤, 이달 88위안으로 소폭 반등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엔켐, 웰바이오텍, 광무, 강원에너지 등 일부 리튬 테마가 상승.

-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삼성전자, AI 기반 6G 기술 주도 위한 'AI-RAN 얼라이언스' 참여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삼성전자는 금일 언론을 통해 AI와 무선통신 기술 융합을 통해 6G 기술 연구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AI-RAN 얼라이언스(AI-RAN Alliance)’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힘. 삼성전자는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로 AI를 무선통신 기술에 적용해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통신망 효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6G 연구 추진 및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삼성리서치 6G연구팀장 찰리 장(Charlie Zhang) 상무는 “AI와 6G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사람들이 기술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한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공식 출범한 ‘AI-RAN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엔비디아, 암, 소프트뱅크, 에릭슨,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노스이스턴대학 등 통신 및 소프트웨어 기업 10개사와 1개 대학이 창립 멤버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에이스테크, 기가레인, 옵티코어, 라이트론, 비플라이소프트, 코난테크놀로지 등 일부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저PBR 관련주 -

정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내용 실망감에 하락

▷정부는 금일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구상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내용을 발표했음. 금융위원회는 유관기관과 함께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1차 세미나’를 열고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장사들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스스로 세워 공시하도록 한다고 밝힘. 이어 유관기관과 오는 5월 2차 세미나를 열고 6월 중 최종 가이드라인을 확정한다고 덧붙임.

▷공개된 방안에 따르면, 약 1,600개에 달하는 전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스스로 수립하고 연 1회 자율 공시하게 되며, 기업가치 개선 계획에는 ‘현황 진단→목표 설정→계획 수립→이행 평가·소통’ 등의 내용이 담기는 것으로 전해짐. 또한, 정부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세제 지원책을 인센티브로 제시할 방침이며 매년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 납세자 선정 우대 등 세정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정부 발표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삼성생명, 흥국화재, 키움증권 등 손해보험/생명보험/증권/은행 등 금융주, 영원무역홀딩스, LG, SK 등 지주사 테마,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 등이 하락. 특히, 현대차는 오는 28일 예정된 배당락일을 앞둔 점도 부담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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