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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4/02/22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4.02.22

특징테마

- 테마시황 -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 등에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대표주(생산), HBM(고대역폭메모리), 온디바이스AI,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삼성전자, 'AI 두뇌' 차세대 칩 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뉴로모픽 반도체 테마 상승.

▷ 구글, 초경량화 새 오픈 AI모델 '젬마' 공개 소식 등에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수출입은행법 개정안 국회 소위 통과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尹 대통령, 4.3조원 규모 원전 일감 및 특별금융 지원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아이폰,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7위 석권 소식에 아이폰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KAIST와 차세대 자율주행차 라이다 센서 공동연구 소식 등에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국토부, UAM 인프라 개발 논의 워크숍 개최 소식 속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상승.

▷정부, 의대 정원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이 외에 보안주(물리), LED장비, 드론(Drone), 스마트폰,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IT 대표주, 셰일가스(Shale Gas),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자동차 대표주, LED, 바이오인식(생체인식),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무선충전기술, 철도, 항공기부품, 메타버스(Metaverse), 갤럭시 부품주, 통신장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1월 자동차 보험 손해율 악화 소식 등에 손해보험 테마 하락.

▷글로벌 보안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 실적 실망 여파 등에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 하락.

▷美 리비안 생산량 가이던스 실망 등에 따른 시간외 주가 급락 영향 등에 2차전지/ 리튬/ 일부 리비안(RIVIAN) 테마 하락.

▷이 외에 제4이동통신, NI(네트워크통합), 국내 상장 중국기업, mRNA(메신저 리보핵산), 웹툰, 야놀자(Yanolja), 탄소나노튜브(CNT), 강관업체(Steel pipe), 줄기세포, STO(토큰증권 발행), 면역항암제,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마리화나(대마),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석유화학, 비만치료제,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반도체 관련주 -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21일 엔비디아는 작년 4분기 221억 달러의 매출과 5.15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6억2,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주당 순이익도 전망치 4.64달러를 뛰어넘었음. 엔비디아는 이번 매출 증가에 대해 H100과 같은 서버용 AI 칩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음. 아울러 엔비디아는 올해 1분기 240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힘. 이는 월가 전망치 221억7,000만 달러의 8%를 웃도는 수준임. 이에 정규장 시장에서 하락 마감했던 엔비디아가 시간외 거래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음.

▷한편, 전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달 1~20일까지 조업일 평균 수출액은 전년대비 9.9% 늘었으며, 특히 반도체 수출은 39.1%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반도체 월간 수출액은 작년 11월부터 석 달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앤씨앤, 네패스아크, 레이크머티리얼즈, 가온칩스, 퀄리타스반도체 등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대표주(생산), HBM(고대역폭메모리), 온디바이스AI,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테마가 상승.

- 뉴로모픽 반도체 -

삼성전자, 'AI 두뇌' 차세대 칩 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연산의 두뇌 역할을 할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범용 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특별 연구조직을 신설하고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음.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인 삼성전자가 AI 두뇌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세계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아성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도 차세대 AGI 칩 개발에 뛰어든 만큼 AI 반도체 패권 경쟁은 한층 치열한 생존 싸움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GI 전용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 최근 실리콘밸리에 AGI 반도체 개발 조직을 신설했으며, 이 조직의 리더는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 개발자 출신인 우동혁 박사(SVP)가 맡을 것으로 전해짐. 해당 조직은 'AGI컴퓨팅랩'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며, 美 현지에서 '마이크로아키텍' 수석 개발자 등 핵심인력 채용 공고를 내면서 조직을 확대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앤씨앤, 에이직랜드, 네패스아크,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뉴로모픽 반도체 테마가 상승.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구글, 초경량화 새 오픈 AI모델 '젬마' 공개 소식 등에 상승

▷구글이 21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개발자와 연구자를 위한 초경량화 오픈 모델 '젬마(Gemma)'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음. 젬마(Gemma)는 제미나이 개발의 핵심 기술과 연구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첨단 경량 오픈 모델로 구글 딥마인드와 구글의 다양한 부서가 협력해 개발했다고 밝힘. 이번에 공개되는 모델은 젬마 2B와 젬마 7B 두 가지로 제공된다며, 두 유형 모두 각각 사전 훈련(pre-trained) 및 지시 조정(instruction-tuned)된 변형(variants)과 함께 제공된다고 설명.

▷아울러 오픈AI의 영상 인공지능(AI) ‘소라(Sora)’ 공개 및 이달 말 저커버그 메타 CEO 방한 예정 속 AI 반도체를 비롯해 생성형 AI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란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폴라리스오피스, 삼성에스디에스, 마음AI, 리노스, 플리토, 이스트소프트, 가온그룹 등 AI 챗봇(챗GPT),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수출입은행법 개정안 국회 소위 통과 소식 등에 상승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원으로 늘리는 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이 전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를 통과했음. 현행법상 수출입은행은 특정 개인·법인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의 40%로 제한하고 있어 방산 사업 같은 초대형 수주 사업의 경우 금융 지원 여력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돼온 바 있음.

▷한국 방산업체들이 폴란드 정부와 맺은 방산 계약의 경우 17조원 규모의 1차 계약 때 이미 금융 지원 한도를 모두 채워, 30조원 규모의 2차 계약을 위해선 법정자본금 한도 증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음. 이에 따라 그간 대출 여력 부족으로 폴란드 무기 수출 2차 계약의 금융지원에 어려움을 겪던 한국 방산업계에 숨통이 트이게 됐음. 개정안은 오는 23일 기재위 전체 회의에 상정되고, 이어 법사위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임.

▷한편, 정부가 올해 안으로 미국과 방산시장을 상호 개방하는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DP-A)을 체결하기로 했음. 국가안보실은 전일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열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이 연내 체결될 수 있도록 미측과 긴밀한 협력하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힘. 이러한 협정이 체결되면 국내 방산업체가 미군에 무기를 수출할 때 가격 페널티나 세금 부과 등 불이익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코츠테크놀로지, 현대로템, 풍산, SNT다이내믹스, 삼영이엔씨,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

尹 대통령, 4.3조원 규모 원전 일감 및 특별금융 지원 소식 등에 상승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창원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1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어 “정부는 원전 산업 정상화를 넘어 올해를 원전 재도약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폭 지원 펼칠 것”이라며 “3조3,000억 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밝힘. 이어 “시행령을 개정해 원전 제조를 위한 시설 투자나 연구개발도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언급.

▷윤 대통령은 “원전 산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SMR(소형모듈원자로)을 포함한 원전산업지원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며 “합리적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금년 중 수립하고 마무리 짓겠다”고 밝힘. 아울러 창원·경남 지역을 소형모듈원자로(SRM) 클러스터로 집중 지원해 장기적으로 '글로벌 SMR 파운드리(제작) 허브'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우진엔텍, 한신기계, 에너토크, 서전기전,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손해보험 -

1월 자동차 보험 손해율 악화 소식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올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손익분기점으로 여기는 80%를 넘긴 것으로 전해짐. 올해 1월 국내 손해보험사 빅5(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82.1%로 지난해보다 2.5%포인트 상승했으며, 상승폭 기준으로 현대해상(79.9%→84.5%)이 가장 컸고, 이어 KB손해보험(78.9%→82.1%), 삼성화재(81.3%→83.5%), 메리츠화재(78.4%→80.5%), DB손해보험(78.9%→80.0%)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자동차보험을 제공하는 국내 손해보험사 9곳(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MG손해보험·흥국화재)의 올 1월 손해율은 86.8%로 전년동월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통상 보험업계에선 78~80% 정도를 적정 손해율로 보고 있는 가운데, 그간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효과, 코로나19 기간 이동량 감소 등에 힘입어 손해율 관리에 선방해왔지만, 올 들어 이동량 증가, 자동차보험료 인하 효과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면서 손해율이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 테마가 하락. DB손해보험은 23년4분기 실적이 부진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 보안주(정보) -

글로벌 보안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 실적 실망 여파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지난밤 美 증시에서 세계 최대 사이버보안 선도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28.44%)의 주가가 실적 가이던스 실망 등에 급락세를 기록. 팔로알토는 회계연도 2024년(올해 7월 결산)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종전 16~17%에서 10~11%로 조정했으며, 매출액, 보안결제액 가이던스는 시장 추정치를 각각 2.6%, 5.5% 밑돌았음. 이에 제프리스는 팔로알토의 목표주가를 종전 450달러에서 360달러로 하향했으며, 파이퍼샌들러도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음.

▷팔로알토의 실적 실망감과 함께 사이버 보안 기술 업체인 크라우드 스트라이크(-9.68%)의 주가도 급락하는 등 최근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에 따른 보안 수요 증가 기대감이 작용했던 보안 관련 종목들도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이에 금일 지니언스, 시큐센, 안랩, 싸이버원 등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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