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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11/08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3.11.08

특징테마

- 테마시황 -

▷주요 국내 게임사 3분기 실적 호조 및 위메이드 中 판호 발급 기대감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상승.

▷10월 국제선 여객 수송실적 호조 등에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삼성·구글·퀄컴 '확장현실(XR)동맹' 내년 말 첫 출격 소식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테마 상승.

▷빈대 전국적 확산 우려 지속 등에 빈대/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테마 상승.

▷빈대 확산 우려 및 中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 등에 제약업체 테마 상승. 슈퍼박테리아,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등 여타 제약/바이오 테마 동반 상승.

▷中 희토류 수출 보고 의무화 소식 등에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페라이트 테마 상승.

▷삼성·LG디스플레이, 애플과 아이패드 OLED 가격협상 마무리 단계 소식 등에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최근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강세, '위믹스' 고팍스 상장 소식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쿠팡, 첫 분기 매출 8조 돌파, 5분기 연속 흑자행진 소식 속 일부 쿠팡(coupang) 테마 상승.

▷이 외 웹툰, 영화, 홈쇼핑, 일자리(취업), 미용기기, 영상콘텐츠, NFT(대체불가토큰),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미디어(방송/신문), 편의점, 마리화나(대마), 모바일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제습기, 마이크로 LED, 공기청정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내년 자동차 보험료 인하 전망 속 손해보험 테마 하락. 생명보험 테마도 하락.

▷정부 규제 우려 지속 등에 은행 테마 하락.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공매도 숏커버링 물량 단기 소진 소식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폐배터리, 리튬, 니켈,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등의 테마도 하락.

▷자동차업계, 반도체 재고 급증 소식 속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등 반도체 테마 하락.

▷국제유가 급락 속 LPG, 윤활유, 정유 등 에너지 테마 하락.

▷증시 약세 지속 속 증권 테마 하락.

▷이 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밥솥, 조선, 자전거, CCTV & DVR, 탄소나노튜브(CNT), 농업, 비료, 전력저장장치(ESS), 북한 광물자원개발,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터치패널, 건설기계, 그래핀, DMZ 평화공원, 항공기부품, MLCC, 비철금속, 드론, 제4이동통신, 아스콘,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

주요 국내 게임사 3분기 실적 호조 및 위메이드 中 판호 발급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크래프톤와 위메이드가 3분기 호실적 발표. 크래프톤, 연결기준 매출액 4,503.00억원(전년동기대비 +3.82%), 영업이익 1,893.00억원(전년동기대비 +30.91%), 순이익 2,116.00억원(전년동기대비 -6.53%). 위메이드, 연결기준 매출액 2,355.44억원(전년동기대비 +117.52%), 영업이익 453.72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379.17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94.97억원(전년동기대비 +53.92%), 영업이익 49.77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11.54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SK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1,455억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분석. 모바일 매출이 예상대비 크게 증가했고, 외주 용역비와 이스포츠 관련 지급수수료 감소, 주식보상비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힘. 비용 절감보다 매출 성장이 눈에 띄었는데, 특히 BGMI가 5월 서비스 재개 이후 언밴 이전 수준으로 트래픽과 매출 모두 회복하며 전체 모바일 매출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

▷또한,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과 '나이트 크로우'의 안정적 매출에 힘입어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날 3분기 실적 관련 투자설명회에서 미르4·미르M 중국 서비스와 관련해 "중국 서비스사와와 퍼블리싱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각각 내년 2분기, 4분기 내 판호를 발급받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음.

▷이에 금일 위메이드, 크래프톤, 위메이드플레이, 룽투코리아, 컴투스홀딩스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

10월 국제선 여객 수송실적 호조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0월 국제선 이용객 수는 약 662만명으로 전월 대비 +11.2% 증가해 다소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 이는 여름 성수기 정점이었던 8월 수송객 수 668만명에 근접한 숫자라며, 노선별로 나눠 보면, 동남아(+16%)/일본(+13%)/미주(+7%) 등의 MoM 반등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고 분석.

▷항공사별로 보면, 대한항공(+13%)/진에어(+12%)/에어부산(+11%)/아시아나(+11%)/제주항공(+7%)/티웨이항공(+7%) 순서의 MoM 반등 폭이 확인됐고, 이는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이어진 연휴 덕에 강한 수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 아울러 11월은 추워진 날씨와 연휴가 없는 탓에 10월보다 MoM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나, 엔저 등의 이유로 일본 노선은 지속적인 강세가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하나투어는 전일 장 마감 후 23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266.97억원(전년동기대비 +238.34%), 영업이익 132.14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160.67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이에 금일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모두투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여행/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

삼성·구글·퀄컴 '확장현실(XR)동맹' 내년 말 첫 출격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의 ‘확장현실(XR) 동맹’이 내년 말 첫 출격한다고 전해짐.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첫 XR기기(프로젝트명 ‘무한’)의 생산 시점을 내년 12월로 확정됐으며, 초도 생산 물량(출하량)은 3만 대로 정해졌다고 알려짐. 이에 따라 ‘포스트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XR기기 시장에서 애플 ‘비전프로’, 메타(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퀘스트’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XR 스크린 기술 사용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이 구체화하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내년 하반기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 때 XR기기를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엔피,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자이언트스텝, 라온텍, 스코넥 등 메타버스(Metaverse)/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테마가 상승. 한편, 이노시뮬레이션은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3D 개발 플랫폼을 비롯한 도구를 채택하여 AI 기반 의사 결정 지원 및 고충실도 수술 리허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시뮬레이터 등 관련 사업이 부각되며 급등세를 기록.

- 빈대/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

빈대 전국적 확산 우려 지속 등에 상승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빈대 박멸을 위해 대응에 나서고 있음. 전국적으로 출현하는 빈대를 잡기 위해 관계 부처를 넘어 국무총리실까지 '빈대 정부합동대책'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합동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등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 건수는 30여건임.

▷질병관리청은 전일 국내에 주로 출몰하는 빈대가 그간 빈대 박멸에 사용한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에 저항성을 보여 대체 살충제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외국에서는 이미 저항성 문제 때문에 다른 살충제를 사용하고 있다며, 대체 살충제 사용 검토를 환경부와 적극 협의 중이라고 언급.

▷아울러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빈대 퇴치에 효과적인 살충제 성분을 찾아냈다며, 정부 합동대책본부는 이 연구 결과를 활용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해짐. 김주현 서울대 의과대학 열대의학교실 교수 등 연구진은 기존에 빈대 살충제로 쓰던 피레스로이드 계통이 아닌 성분 가운데 이미다클로프리드, 피프로닐 제제가 빈대 퇴치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미국 의용 곤충학회지에 제출했음. 이미다클로프리드는 식물 해충을 방제하는 농약으로, 피프로닐은 강아지·고양이의 털에 바르는 동물 외부 구충제 등에 쓰이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인바이오, 경남제약, 대한뉴팜 등 빈대 테마가 상승. 또한, 동물 외부 구충제로 쓰이는 피프로닐이 빈대 퇴치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며 파루, 대성미생물 등 일부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테마도 상승.

- 희귀금속(희토류 등)/ 페라이트 -

中 희토류 수출 보고 의무화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희토류, 원유,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것으로 전해짐. 지난달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흑연을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시킨 중국이 다음 통제 품목으로 희토류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와 관련 中 상무부는 7일 "무역 안정을 위해 수입 면허가 필요한 원유, 철광석, 동정광, 탄산칼륨 비료의 수입업자에게 실시간 거래 정보 제출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희토류 수출업자에게도 수출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음.

▷새로운 규정은 지난해 중국이 발표한 상품 보고 규제 명단을 업데이트한 것으로 지난달 31일 발효돼 2년간 유지됨. 中 상무부는 이 같은 조치가 "대규모 상품의 수출입 상황과 흐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과학적으로 판단하며, 외국 무역업자가 질서 있게 수출입을 하도록 안내하고, 위험 회피의 근거를 제공하며 대외 무역 안정화에 확고한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음.

▷이에 금일 삼화전자, 유니온, EG 등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페라이트 테마가 상승.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삼성·LG디스플레이, 애플과 아이패드 OLED 가격협상 마무리 단계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애플과 진행 중인 차세대 아이패드용 OLED 패널 가격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용 OLED 패널을 당초 예정보다 빠른 내년 2월쯤부터 생산할 예정으로 출하량은 1,000만대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가격대는 기존 모바일 패널 대비 3배 수준으로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선 전체 공급량의 약 60%를 LG디스플레이가 담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초기 아이패드용 OLED 물량의 40~50%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피엔에이치테크, 덕산네오룩스, APS, 야스, 케이피에스 등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한편, 케이피에스는 Hefei Visionox Technology Co., Ltd와 17.2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8.4%) 규모 OLED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 체결 공시와 100% 자회사인 2차전지 재활용 전문기업 세기리텍, 국내 최초 LFP 재활용 국가 R&D(연구개발) 협력사 부각 소식 등도 호재로 작용.

- 손해보험 -

내년 자동차 보험료 인하 전망 속 하락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 인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르면 이달 중 인하폭을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자동차보험료 인하폭은 1.5∼2%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업계에 자동차보험료 조정에 대한 입장을 물어봤는데, 손해율이 안정적이고 대규모 이익을 냈기 때문에 보험료 조정 여지가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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