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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05/25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3.05.25

특징테마

- 테마시황 -

▷AI 시장 확대에 따른 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 등에 반도체 관련주/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테마 상승.

▷정부, 90조원 규모 저탄소 신산업 지원 소식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기판 산업 업황 저점 통과 임박 분석 등에 일부 PCB(FPCB 등) 테마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흑해곡물협정 사실상 무효 소식 속 일부 농업/ 비료 등 테마 상승.

▷누리호, 오늘 오후 6시24분 3차 발사 재시도 소식 속 일부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정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모멘텀 지속 속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이 외 폐기물처리, 마이데이터, 5G,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스마트카, 전자파, 핵융합에너지, 종합 물류, 인터넷 대표주, 갤럭시 부품주, 백신여권, 통신장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일부 테마가 하락.

▷반면, 中 한한령 우려 지속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게임 등 중국 소비 관련주 하락.

▷해외 플랜트 공사비 우려 및 국내 주택 불확실성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경기 침체 우려 속 해운 업황 둔화 우려 등에 해운 테마 하락.

▷한은, 3연속 금리 동결 결정 속 은행, 손해보험 등 금융 테마 하락.

▷오는 6월1일 코로나19 격리의무 해제를 앞두고 코로나19(진단키트),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코로나19 테마 하락.

▷2차전지(생산), 2차전지(소재/부품), 2차전지(장비) 등 2차전지 테마 하락. 리튬, 니켈, 전기차, 리비안(RIVIAN) 등의 테마도 하락.

▷이 외 증시 하락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조선, 비철금속, 육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모더나(MODERNA), 화학섬유, 페인트, 희귀금속(희토류 등), 유전자 치료제/분석, 마켓컬리(kurly), 항공기부품, 모듈러주택, 구제약/광우병 수혜, 자동차 대표주, 편의점, 전선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 반도체 관련주/AI 챗봇(챗GPT 등) 등 -

AI 시장 확대에 따른 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AI 시장 확대 수혜 속 호실적 및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5∼7월(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 전망을 발표하며, 시간외거래에서 약 25% 가량 급등했음. 엔비디아는 2023년 2~4월(엔비디아 회계기준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이번 분기 매출액이 7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수준이지만, 시장 예상치(65억2,000만달러)는 상회. 주당순이익은 1.09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했지만, 역시 시장 예상치(92센트)는 상회했음.

▷또한,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110억 달러(14조5,31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이는 시장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71억5,000만 달러(9조4,451억원)를 50% 이상 웃도는 수치임. 이와 관련,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1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가속 컴퓨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데이터 센터 칩에 대해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급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에이디칩스, 라닉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및 이수페타시스, 코난테크놀로지, 엑셈, 솔트룩스, 플리토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한편, 엔비디아 파트너사인 씨이랩과 MDS테크 등도 시장에서 부각.

- 온실가스(탄소배출권) -

정부, 90조원 규모 저탄소 신산업 지원 소식에 상승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정부가 향후 5년간 저탄소 신산업에 90조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음.

▷한 총리는 "우리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에 반드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향후 5년간 약 90조원에 달하는 재정을 탄소중립 부문에 과감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어 "기후산업 국제박람회가 각계의 지도자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해나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은 이미 새로운 국제질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음.

▷이에 금일 클라우드에어, KC코트렐, 한솔홈데코, 에코바이오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가 상승.

- PCB(FPCB 등) -

기판 산업 업황 저점 통과 임박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기판 산업 내 반도체 기판 기업들을 중심으로 일부는 1분기에 저점을 기록하고 4월부터 반등의 동향이 포착됐다고 밝힘. 이에 메모리기판 중심의 기업들은 2분기에 소폭이나마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언급.

▷아울러 기판의 투자포인트는 ‘반등 강도’가 아닌 ‘바닥의 시점’이라며, 특히 AI, DDR5, 어드밴스드패키지 등 IT 소비수요와 시장의 방향성이 차별화되는 분야는 성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에 관련 반도체용과 서버용 기판들은 수혜가 유력하다고 밝힘. 또한, 최근 미국의 중국 기판 규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이수페타시스, 티엘비, 심텍, 대덕전자 등 일부 PCB(FPCB 등) 테마가 상승. 특히, 이수페타시스는 전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한 가운데, 최근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점도 호재로 작용.

- 중국 소비 관련주 -

中 한한령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에 간 중국 연예인들이 중국의 혐한 누리꾼들이 만든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짐. 중국 내 혐한주의자들이 블랙핑크 콘서트를 찾은 중국 연예인 목록을 공유하며 악플 세례를 하거나 이들의 출연 작품에 대한 보이콧을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최근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중국을 찾았으나 돌연 출연이 취소되거나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현지 접속 불가 소식이 전해지는 등 시장에서는 대만 문제 등과 관련해 한중관계가 냉각되면서 중국이 한한령을 다시 강하게 적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큐브엔터, 디어유, YG PLUS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노랑풍선 등 여행/ 항공/저가항공사(LCC), 잉글우드랩, 본느, 한국화장품 등 화장품, 토니모리, 호텔신라, 토비스, 파라다이스 등 면세점/카지노, 엔씨소프트, 조이시티, 더블유게임즈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등의 테마가 하락.

-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

해외 플랜트 공사비 우려 및 국내 주택 불확실성 등에 하락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해외 공사와 관련한 기업들 중 플랜트 부문이 계열사향(삼성엔지니어링-삼성전자, 현대엔지니어링-현대차그룹, 자이C&A-LG그룹) 실적 증가로 이익이 잘 나오고 있지만, 이미 추정치에 녹아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밝힘. 반면, 공사비 상승에 따라 추가적으로 중동에서의 플랜트 마진 하락과 멀티플 하락 우려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 이에 추세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어려운 구간으로 판단하며, 밴드 내 저가매수 고가매도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힘.

▷아울러 국내 주택 부문의 경우 주가가 추세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분양 환경과 착공 지표가 조성되지 않았다며, 심지어 기준금리 인하도 시작되지 않았다고 설명. 이에 상단은 막혀있으며, PER 5배 수준을 상단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금일 대우건설, DL이앤씨, 동부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 해운 -

경기 침체 우려 속 해운 업황 둔화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해상 운임이 급락하고 있는 등 해운 업황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HMM의 올해 1분기 20피트 컨테이너(TEU)당 세전이익은 288.6달러로 지난해 1분기 2,732달러보다 89.4% 줄어든 것으로 알려짐. 해상 운임이 급락해 해운사의 수익이 줄었지만, HMM의 컨테이너당 세전이익은 하파그로이드(-58.1%)나 머스크(-69.3%)보다 감소폭이 컸으며 HMM이 상대적으로 장기계약 운임 비중이 떨어지는 점, 아시아~미국 노선의 물동량 비중이 큰 점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일각에서는 지난해에 10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HMM은 수익성이 빠르게 악화하면서 하반기에 적자를 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음.

▷NH투자증권은 지난 22일 보고서를 통해 BDI 지수는 1,384p로 전주대비 11% 하락. 중국 산업 생산이 예상대비 부진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 약세로 수요가 공급 대비 부진했다고 언급. SCFI는 1.1% 하락한 972달러 기록. 6월 GRI 가능성이 낮아지는 가운데, 미주 노선 Spot 운임이 약세를 보였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HMM, KSS해운, 흥아해운 등 해운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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