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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02/03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3.02.03

특징테마

- 테마시황 -

▷금융당국,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 허용 소식에 애플페이 테마 상승. 전자결제(전자화폐), 삼성페이 테마도 상승.

▷美 주요 기술주 강세 등에 인터넷 대표주 상승.

▷국내업체, 美 자동차 판매 호조 및 美 자동차 업체 주가 강세 등에 자동차 대표주 테마 상승. 일부 전기차, 리비안(RIVIAN) 관련주도 상승.

▷국내 조선사 수주 호조세 지속 전망 등에 조선 테마 상승.

▷삼성전자, 퀄컴·구글과 XR 협업 기대감 지속 및 메타, 메타버스 사업 지속 추진 소식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테마 상승.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테마도 상승.

▷산업부, 2029년까지 10만톤 규모 해외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계획 소식 등에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네이버, 상반기 ‘서치GPT’ 출시 예고 소식 등에 일부 AI 챗봇(챗GPT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등에 급등한 가운데, 타이어 테마 상승.

▷갤럭시 S23 기대감 지속 속 갤럭시 부품주,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카메라모듈/부품 등 테마 상승.

▷올해 신작 모멘텀 기대감 지속, 위메이드그룹주 미르M 흥행 및 위믹스 회복 등에 급등 속 게임, 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이 외 면세점, 재택근무/스마트워크, 광고, 블록체인, 홈쇼핑, 핀테크, 스마트카, 음원/음반, 카카오뱅크 관련주, 소매유통, 백신여권, 제습기, RFID(NFC 등),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자율주행차, 면역항암제, 인터넷은행, 영화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FOMC 이벤트 소화·STO 과열 양상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증권 테마 하락.

▷국제유가 종가 기준 지난 1월10일 이후 최저치 기록 속 정유, LPG 테마 하락.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시스템반도체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 차익실현 매물 속 하락.

▷이 외 야놀자 관련주, 콜드체인(저온 유통), CCTV & DVR, 자전거, 터치패널, MLCC, 해운, 토스 관련주, 항공/저가 항공사, 캐릭터상품, 4대강 복원, 원자력발전소 해체, 3D 프린터, 태풍 및 장마,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윤활유, 생명보험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애플페이 -

금융당국,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 허용 소식에 상승

▷금융위원회는 이날 “금융당국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 등을 고려해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하여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힘. "신용카드사는 관련 법령 준수와 함께 애플페이와 관련한 수수료 등 비용을 고객 또는 가맹점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며 "고객 귀책이 없는 개인정보 도난·유출 등으로 야기된 손해에 대해 책임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향후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일반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이 제고되고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개발·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한편, 지난해 12월 애플페이의 약관 심사를 완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서비스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부각됐지만, 금융위원회가 가맹점에 대한 리베이트, 개인정보보호 등 영역에서 법적 검토를 진행하며 출시가 미뤄진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국정보통신, 이루온, 나이스정보통신 등 애플페이 테마가 상승. 또한, KG모빌리언스, 다날, 카카오페이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도 상승했고, 애플페이 도입 허용 속 시장에서 티머니-애플페이 교통카드 연동 기대감이 부각되며 티머니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텍티앤도 상승.

- 인터넷 대표주 -

美 주요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지난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전일 美 FOMC 금리 인상 이벤트를 소화한 가운데, 메타가 20% 이상 급등하며 기술주 랠리를 이끈 영향으로 급등세를 보였음. 메타는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시장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다 400억 달러 자사주 매입 계획과 비용 절감 계획 등을 공개했음. 이에 알파벳A, 아마존,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여타 기술주의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음.

▷NAVER, 22년4분기 및 지난해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27조원(전년동기대비 +17.84%), 영업이익 3,365.00억원(전년동기대비 -4.18%), 순이익 1,226.00억원(전년동기대비 -59.10%).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8.22조원(전년대비 +20.57%), 영업이익 1.30조원(전년대비 -1.57%), 순이익 6,640.36억원(전년대비 -95.97%).

▷이 같은 소식 속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상승.

- 자동차 대표주 -

국내업체, 美 자동차 판매 호조 및 美 자동차 업체 주가 강세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는 106.5만대(YoY +6.3%, MoM -18.2%)로, 반도체 공급 차질 완화로 인한 생산 정상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힘. 이 중 현대차그룹의 점유율은 10.2%로 전년동기대비 0.7%p 증가했다며,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대수는 각각 55,906대, 51,983대를 기록했다고 밝힘. 점유율은 각각 5.2%, 4.9%로, 전년동기대비 0.1%p, 0.6%p 증가했다고 언급.

▷또한, 미국 내 자동차 산업 평균 인센티브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대차그룹은 낮은 수준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이는 현대차그룹의 판매량 증가세와 점유율 확대를 감안하였을 때, 높은 잔존가치 비율을 기반으로 낮은 인센티브 수준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언급.

▷아울러 지난 밤 美 증시에서 대표 전기차업체인 테슬라(+3.78%)를 비롯해 GM(+5.60%), 포드(+3.84%) 등 자동차 업체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오전 8시에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제조업 업종별 수출?투자 지원방안'을 발표. 올해 10대 수출업종별 투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기업은 총 100조원의 투자 계획(반도체 47조, 자동차 16조, 디스플레이 14조, 배터리 8조 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는 이 같은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세제 혜택 강화를 추진할 예정.

▷이에 금일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

- 조선 -

국내 조선사 수주 호조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이 지난 1월 약 60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하며 연초부터 순조로운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업계 관계자는 "이례적인 규모의 수주가 이뤄졌던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국내 조선업계는 올해도 1월부터 적극적인 수주에 나서고 있다"고 밝힘. 이어 "올해는 가스선과 함께 유조선 시장에서도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1월부터 시리즈선이 발주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언급.

▷한국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시장 기대와 달리 국내 조선사들이 노후선 교체 수요가 만들어 내는 안정적인 수주 환경 속에 매서운 속도로 상선을 수주 중이라고 분석.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은 2월1일부로 연초 제시한 조선 부문 수주 목표를 이미 달성했으며, 현대중공업 또한 1월20일까지 총 9.8억 달러를 수주해내며 조선 부문 수주 목표인 70억 달러의 14.0%를 달성했다고 설명. 아울러 현대미포조선은 울산 야드에서 지난해 1척에 불과했던 P/C선 또한 1월31일에 4척을 수주하며 중소형 컨테이너선에 편중된 수주잔고 mix가 개선됐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HJ중공업 등 조선 테마가 상승. 한편, HJ중공업은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1.78조원(전년대비 +4.87%), 영업이익 110.85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순손실 484.57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 메타버스(Metaverse) -

삼성전자, 퀄컴·구글과 XR 협업 기대감 지속 및 메타, 메타버스 사업 지속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3에서 퀄컴, 구글과 함께 차세대 확장현실(XR) 사업 관련 협업을 공개했음. 삼성전자가 개발할 XR 기기에는 퀄컴의 칩과 구글 운영체제(OS)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애플이 연내 혼합현실(MR) 기기 출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아울러, 현지시간 2일 메타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리얼리티랩스(Reality Labs) 사업이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메타버스에 대한 전략을 바꿀 계획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리얼리티랩스는 메타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업부임.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중소기업이 메타버스(가상공간)를 활용해 공정을 최적화하고 고숙련자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엔피, 이노뎁, 자이언트스텝, 선익시스템 등 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산업부, 2029년까지 10만톤 규모 해외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계획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제3회 에너지 공공기관 수소경제협의회'를 개최하고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2029년까지 10만톤 규모의 해외 액화수소 도입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힘. 올해는 액화수소 인수기지 개념설계를 착수하고, 액화수소 운송선 발주를 위한 주요 사양을 정립한다고 설명.

▷또한, 기존 천연가스 배관을 활용한 수소혼입 실증을 위해 올해 평택지역에 실증설비를 구축하고, 2024년에는 제주지역 LNG발전소에 수소혼입 시범운영을 추진할 예정임.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하고, 해외 수소도입 시범사업, 수소발전 규제개혁 등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임.

▷한편, 금일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은 수소도시 확산을 위해 산학연관 11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도시 융합포럼'을 발족한다고 밝힘. 수소도시 융합포럼에는 현대중공업·현대모비스·현대로템·포스코건설·두산퓨얼셀·한전KPS·한전KDN·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STX에너지솔루션·한국타이어 등 국내 유수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세종공업, 일진하이솔루스, 일진다이아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네이버, 상반기 ‘서치GPT’ 출시 예고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금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생성 AI와 같은 새로운 검색 트렌드에 대응하겠다"며 올해 상반기 새로운 검색 경험 '서치GPT'를 선보이겠다고 밝힘. 이어 "검색 결과의 품질과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 경험을 향상해 나가기 위한 실험을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서치GPT는 네이버 검색 결과에 직접 적용하기보다 기존 생성 AI의 단점인 신뢰성과 최신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이용자와 고민하는 베타의 장(場)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순다르 피차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최고경영자(CEO)는 2일(현지시간) 구글이 수주 또는 수개월 내 자사의 인공지능(AI) 언어 프로그램 '람다(LaMDA)'와 같은 AI 기반의 광범위한 언어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AI(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UBS는 지난 1일(현지시간) 분석업체 시밀러웹을 인용해 챗GPT의 1월 월활성 사용자(MAU)가 1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지난해 11월 공개된 이후 두 달 만에 세운 기록이라고 설명. 한편, 오픈AI는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와 더불어 지난 1일(현지시간) '챗GPT"의 유료 버전을 이용료 월 20달러(약2만4,000원)에 내놓겠다고 발표했음.

▷이 같은 소식 속 플리토, NAVER, 데이타솔루션 등 일부 AI 챗봇(챗GPT 등) 및 줌인터넷, 모아데이타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증권 -

FOMC 이벤트 소화·STO 과열 양상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현지시간으로 1일 美 FOMC 이벤트를 소화한 가운데, 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증권 업종이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하는 모습. 국내 증시는 금일 오전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음. 한편, Fed는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50~4.75%로 0.25%p 인상했음.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베이비스텝을 결정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섰음.

▷아울러 시장에서는 증권형 토큰(STO)에 대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금융위원회가 오는 6일 증권형 토큰(STO)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잠재력은 인정하면서도 거대 시장으로 자리잡으려면 아직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점을 우려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SK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상상인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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