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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12/01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2.12.01

특징테마

- 테마시황 -

▷中 코로나19 봉쇄 조치 점진적 완화 기대감 등에 화장품/면세점/항공/저가 항공사/카지노 등 중국 소비 관련주 상승.

▷재벌집 막내아들 흥행 속 웹툰·웹소설 드라마화 가속화 기대감 등에 웹툰/ 영상콘텐츠 등 테마 상승.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승인 소식 등에 마이크로바이옴 테마 상승.

▷美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 속 주요 기술주 강세 등에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게임 등 테마 상승.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및 11·10 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 완화 대책 본격 시행 기대감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내년 성장 지속 전망 등에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XR기기 시장 성장 본격화 전망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테마 상승.

▷삼성전자, 日 NTT도코모에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 확대 모멘텀 지속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포스코스틸리온(+12.25%)이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소식 등에 이틀째 급등한 가운데, 철강 주요종목 테마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금리인상 속도 조절 완화 발언 등에 급등한 가운데, 금일 국내증시 상승 속 증권 테마 상승.

▷이 외에 폐기물처리, 보톡스, 항공기부품, 리튬 관련주, 광고, 면역항암제, 모듈러주택, 철도, 미용기기, 건강기능식품, 페인트, 유전자 치료제/분석, 공작기계 등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반면, 정부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전일 상승했던 무선충전기술/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하락.

▷이 외에 전선, 건설기계, MLCC, 편의점, 정유, 전력설비, LNG, 제지, 해운 등 일부 테마만이 하락.

- 중국 소비 관련주 -

中 코로나19 봉쇄 조치 점진적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에 대한 반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30일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며, 내년 중반 중국 국경은 전면 재개방될 것이라고 전해짐. 중국 당국은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역 요건을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며, 국내 여행 제한 조치도 완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청담글로벌, 오가닉티코스메틱, JTC, 롯데관광개발, 제주항공, 에어부산, 하나투어 등 화장품/면세점/카지노/항공/저가 항공사(LCC)/여행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가 상승.

- 웹툰/ 영상콘텐츠 등 -

재벌집 막내아들 흥행 속 웹툰·웹소설 드라마화 가속화 기대감 등에 상승

▷최근 JTBC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지난 27일 유료방송가구 기준 14.9%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흥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 아시아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 라쿠텐비키는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이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50여개 이상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음.

▷이에 재벌집막내아들 일본 유통권을 보유하고 있는 코퍼스코리아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도 최근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간 바 있음. 아울러 드라마 원작 회사이자 웹툰 플랫폼인 미스터블루 플랫폼 내 웹소설 일평균 이용 매출액이 약 10배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등 여타 콘텐츠주들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업계 관게자들은 웹툰 웹소설 업체들의 OSMU(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을 통한 콘텐츠 확장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음.

▷이에 금일 엔비티, 탑코미디어, 키다리스튜디오, 디앤씨미디어 등 웹툰/영상콘텐츠/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테마가 상승.

- 마이크로바이옴 -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승인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짐. FDA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약사 페링파마슈티컬스이 인수한 리바이오틱스(Rebiotix)의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 감염(CDI) 치료제 '레비요타(Rebyota·RBX2660)'에 대해 정식 승인을 발표했으며, FDA는 "레비요타의 승인은 CDI의 재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진전이라며, FDA가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 제품 승인 조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는 인간의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질병 치료제의 첫 상용화로,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사들도 치료 효과와 향후 시장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한편, 레비요타와 함께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벌였던 세레스테라퓨틱스도 재발성 디피실 장염 치료제 'SER-109'에 대해 지난 9월 FDA 신약허가신청(BLA)을 마친 가운데, 심사를 거쳐 내년 4월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뒤이어 개발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성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비피도,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등 마이크로바이옴 테마가 상승.

-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게임 등 -

美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 속 주요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금리인상 속도 조절 완화 발언 등에 급등한 가운데, 애플(+4.86%), 마이크로소프트(+6.16%), 아마존(+4.46%), 넷플릭스(+8.75%) 등 美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 파월 의장은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의 '재정 통화정책 허친스 센터'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한 제약적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고 밝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폭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20(+5.85%) 상승한 2,826.85를 기록. 인텔(+4.05%), AMD(+5.78%), 엔비디아(+8.24%), 퀄컴(+7.53%) 등이 강세를 보였음.

▷한편, 전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SK실트론CSS의 미국 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공장 방문을 통해 앞으로 반도체 공급망은 중국과 같은 외국에 의존하는 대신 미국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힘. 이를 위해 반도체 관련법을 추진하고 해외 반도체 회사들이 미국에 투자를 늘리게 할 것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SK실트론CSS 방문을 계기로 SiC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고 설명. 전망기관 Yole은 현재 1.1조원 수준의 관련 시장이 2030년 12.8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DB하이텍, 티에프이, 디아이, 에프에스티, 타이거일렉, 하나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 및 카카오, NAVER, LG디스플레이 등 인터넷/IT 대표주도 상승. 아울러 대표적 성장주로 여겨지는 게임, 모바일게임 테마도 상승.

-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및 11·10 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 완화 대책 본격 시행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금리인상 속도 조절 언급 속 급등. 최근 건설사들이 금리 상승과 부동산 거래 위축, 레고랜드 사태로 단기 유동성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파월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언급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지난 11.10 부동산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 완화 대책이 금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건설업 및 침체된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정부는 지난 11월10일 서울, 성남, 과천,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고, 12월1일부터 무주택자나 이사예정 1주택자는 집값의 50%까지 주담대가 가능해지는 등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 금일부터 무주택자에 대한 LTV 규제는 50%로 일원화하고, 투기과열지구의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도 허용. 규제지역 내 서민·실수요자의 경우 LTV 우대 대출 한도는 4억원에서 6억원까지 늘어나게 됨.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일 시청 집무실에서 마지드 알 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장관을 만나 주택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음. 이번에 방한한 알 호가일 장관은 '네옴 메가프로젝트'의 이사로서 사업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이번 면담에서 취약계층 주거공급을 포함한 양국의 주택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힘.

▷한편, 화물연대 운송거부 장기화로 전국 건설 현장의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일 국토부는 원희룡 장관 주재로 건설업계 관계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 이 자리에서 정부가 지난달 20일 시멘트 운송자들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 현장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동부건설, 신원종합개발, 진흥기업, 일성건설, 이화공영, 태영건설, GS건설 등 건설 대표주/중소형 테마가 상승.

- 엔터테인먼트 -

내년 성장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엔터 4개사(하이브, 에스엠, JYP, YG엔터)의 내년 합산 영업이익은 5,787억원(+17% YoY), 하이브를 제외한 엔터 3개사의 2023년 합산 영업이익은 3,622억원(+4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해짐. 각 사별로는 하이브 2,165억원(-10% YoY), JYP Ent. 1,433억원(+33% YoY), 에스엠 1,424억원(+56% YoY), YG엔터 765억원(+38%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내년은 4세대 그룹들의 연차상 수익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구간에 돌입하는 시기라고 밝힘. 또한, 보이그룹의 경우 4~6년차로 접어드는 팀이 많기 때문에, 음반과 공연 지표 모두 강한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엔터4사의 합산 매출액 추정치는 3.3조원(+34% YoY),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는 5,000억원(+45% YoY)으로 강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고 밝힘.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11월 말 기준 엔터4사 합산 시가총액은 연초 19조원 대비 44% 하락한 10.7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하이브,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

XR기기 시장 성장 본격화 전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XR기기 시장이 내년도를 기점으로 성장 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 기술 경쟁에도 불이 붙고 있다고 전해짐. XR 시장 개화로 현재 주로 사용되는 LCD(액정표시장치)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넘어 마이크로 OLED 활용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 내년 출시 예정인 다수의 신제품이 수요 동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시장에 참가하면서 기폭제가 마련됐다"면서 VR(가상현실) 기기 편중에서도 벗어나 AR(증강현실) 기기 비중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특히 애플이 8K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XR 기기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한다면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메타를 포함한 글로벌 IT 업체들이 애플과 경쟁하기 위해 해당 기기를 참고해 향후 XR 기기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XR 헤드셋 출하량은 1,800만대를 기록한 뒤 2023년 3,600만대, 2024년 5,700만대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2025년 1억1,000만대, 2030년에는 10억대에 근접하며 스마트폰 시장(12억대)에 버금가는 규모를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짐.

▷또한,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금리인상 속도 조절 언급 속 급등세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파월 의장은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의 '재정 통화정책 허친스 센터'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한 제약적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엔비티, 선익시스템, 엔피, 맥스트, 나무가, 아프리카TV 등 메타버스(Metaverse)/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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