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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11/09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2.11.09

특징테마

- 테마시황 -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오는 17일 방한 유력 속 양국 수소 분야 협력 강화 추진 사실 부각에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빈 살만 왕세자 방한에 따른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 대표주도 상승.

▷美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강세 등에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특히, 풍력에너지 테마는 최근 산업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 방안 발표 속 풍력 발전 에너지 비중 확대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수원, 약 9조원 규모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건설 사업 수주전 참여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자동차보험 요율 인하에 따른 손익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손해보험 테마 상승.

▷영상 콘텐츠 펀드 ‘펜처케이-콘텐츠 투자조합’ 결성 소식 등에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기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솔루션 출시 소식 등에 일부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전기차 무선충전 서비스 이르면 연내 도입 소식 등에 무성충전기술 테마 상승.

▷원/달러 환율 급락, 외국인 순매수 등에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며 증권 테마 상승.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서 YTN 지분 매각 발표 예정 소식 등에 YTN이 급등하는 등 미디어(방송/신문) 테마 상승.

▷금융위-은행장 간담회 개최 속 자금 유동성 완화 기대감 등에 은행 테마 상승.

▷카카오뱅크가 고객수 2,000만명 돌파 소식 및 코인원 원화 입출금 서비스 모멘텀 지속 등에 강세를 보인 가운데 카카오뱅크 관련주 상승.

▷이 외 MLCC, 키오스크, 셰일가스, 원자력발전소 해체,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아이폰, LNG, 석유화학,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농업, 전력저장장치(ESS), 2차전지(장비), 탄소나노튜브(CNT), 비철금속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中 제로 코로나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며 최근 강세를 보였던 여행/카지노 등 일부 중국 소비 관련 테마가 이날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국제 유가 급락 속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이 외 화학섬유,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4대강 복원, 조선, 크래프톤 관련주, 일자리(취업), 음원/음반, 피팅(관이음쇠)/밸브, 스마트폰, 제대혈, 면역항암제, 골프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등 -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오는 17일 방한 유력 속 양국 수소 분야 협력 강화 추진 사실 부각에 상승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오는 17일 방한이 유력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사우디와의 수소 사업 협력 사실이 부각되는 모습. 지난 2일 진행된 ‘한-사우디 에너지 장관, 에너지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에서 수소 활용 강점이 있는 한국과 생산에 강점이 있는 사우디 간에 수소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음. 이를 위해 수소협력을 체계화하고 수소 정책, 모빌리티(이동수단서비스), 암모니아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국 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상호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음.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수소 사업 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동아화성, 에스퓨얼셀, 에스에너지, 대원강업, 제이엔케이히터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또한, 빈 살만 왕세자 방한에 따른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속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 대표주도 상승.

- 태양광/풍력에너지 -

美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강세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솔라엣지(+19.13%), 선파워(+10.85%), 맥시온솔라테크놀로지스(+8.28%), 선런(+4.41%) 등 美 태양광 기업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음. 특히, 솔라엣지는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4분기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음. 선파워도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급등세를 보였음. 또한, 대표적인 美 풍력 ETF인 First Trust Global Wind Energy도 1.43% 상승세를 보였음.

▷다올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유럽발 에너지 위기에 따라 ESG와 탈석탄 기조가 흔들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재생에너지 확대 및 탈탄소 전략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 바이든 대통령이 IRA 법안 서명을 한 가운데, 2023~2032년까지 10년간 4,37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중 3,690억 달러는 에너지 안보와 기후 변화를 위한 투자로 태양광 풍력 기존 전망 대비 각각 67%, 50% 이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 또한, 씨에스윈드에 대해 내년 발주 시장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50% 이상의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며, 내년 매출액 2.1조원(YoY +40.8%), 영업이익 1,806억원(YoY +100.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편,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의 발전비율을 현재 87대13에서 60대40으로 크게 늘리기로 결정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스에너지, 현대에너지솔루션, OCI, 씨에스베어링, 씨에스윈드 등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

한수원, 약 9조원 규모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건설 사업 수주전 참여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약 9조원 규모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건설 사업 수주전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기존 원전 2기 현대화 사업까지 합치면 루마니아 원전 사업비는 11조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임승열 원전수출처장은 전일 루마니아로 출국했고 오는 10일까지 현지에 머무르며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경영진과 만나 원전 사업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언론을 통해 “네덜란드, 핀란드, 벨기에, 카자흐스탄, 베트남,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과도 원전 수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유럽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도 한국형 원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이어 “에너지 안보 위기가 한국 원전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켜서 탈원전 정책으로 무너진 한국 원전 산업을 부할시키겠다고 언급.

▷한편,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 및 원전 유관기관과 함께 '원전수출전략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힘. 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원전 수출 정책의 첫 구체적 성과인 사업비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의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했으며, 원전 수출 통합 지원 방안과 관련해 체코, 폴란드 등 주요 원전 발주국의 협력 수요를 관계 부처와 공유했음.

▷이 같은 소식에 비에이치아이, 이엠코리아, 지투파워, 한국전력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아울러 한국전력은 정부의 전력도매가 상한제 연내도입 추진 소식 속 적자부담 완화 기대감이 커진 점도 호재로 작용.

- 손해보험 -

자동차보험 요율 인하에 따른 손익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자동차보험은 2023년에도 제도 개선안 시행(경상환자 대인2 치료비 과실상계 등)이 예정되어 있어, 요율 인하에 따른 손익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 아울러 실손의료보험 요율 관련해서도 아직 구체적인 결과를 예단하기 이른 상황이며, 손해보험주 주가 하락은 다소 과도하다고 판단.

▷신한투자증권은 전일 자동차보험료 1.4% 인하 보도로 현대해상 중심의 손해보험 업종 주가가 하락했으나, 1%대 요율 인하는 악재가 아닌 호재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이는 이미 요율 인하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어있었으며, 큰 폭의 요율 인하가 우려되고 있었기 때문이고, 시장 우려 대비 적은 요율 인하는 단기적으로 무조건 호재라고 설명. 아울러 이번 요율 인하는 금융당국의 압박 보다는 보험사들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규제산업임을 근거로한 과매도는 적합하지 않다고 밝힘.

▷이와 관련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테마 상승.

- 영상콘텐츠 -

영상 콘텐츠 펀드 ‘펜처케이-콘텐츠 투자조합’ 결성 소식 등에 상승

▷펜처인베스트는 언론을 통해 지난달 28일 영상 콘텐츠 펀드 ‘펜처 케이-콘텐츠 투자조합’이 911억원 규모로 결성됐다고 밝힘. 이번 펀드는 펜처인베스트와함께 LG전자, LG유플러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신한금융그룹,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짐. 최근 영상 콘텐츠 산업은 코로나19와 이어지는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 위축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수한 한국 영상 콘텐츠 작품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에 각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기업들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대규모 펀드 결성에 의기투합했다고 설명. 아울러 펜처인베스트는 이번 대규모 펀드 조성이 다소 침체된 영상 콘텐츠 투자를 활성화해 국내 콘텐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LG유플러스가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양사 간 시너지를 천명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대표 키즈 브랜드 'ZEM(잼)'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애니플러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버킷스튜디오, 캐리소프트 등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한편, 애니플러스는 라프텔 인수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전기차(충전소/충전기) -

기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솔루션 출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기아가 SK브로드밴드 자회사 홈앤서비스와 함께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올해부터 아파트 등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기아와 SK가 선보인 공동주택 충전 솔루션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열린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내집 앞 충전소 실현을 위해 연내 ‘전기차 무선충전’ 주파수(85kHz)를 분배하고 전기차 충전설비 설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과기정통부는 정부 고시와 시행령 개정을 통해 부처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은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는 한편,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도 내년 중에 모두 완료할 방침이라고 발표.

▷이 같은 소식 속 에스트래픽, 동양이엔피, 아이엘사이언스 등 일부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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