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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19/09/11 특징테마

인포스탁 2019.09.11

특징테마

- 철강 주요종목 -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4분기부터 중국 철강 공급 축소에 따른 수급 개선과 2분기~3분기 고로 원재료가격 하락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며 4분기 국내 철강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그에 반해 美/中 무역분쟁 우려, 3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 중국 철강가격 하락 영향으로 국내 철강사의 현재 주가는 밴드 최하단에 근접한 PBR 0.3~0.4배 수준이 라며 본격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금일 POSCO, 현대제철, 한국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들이 상승세를 기록.


- 정유 -

견조한 정제마 진 유지 전망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정유/휘발유 Crack Margin 개선으로 인해 견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정제마진이 연말까지 양호하게 유 지될 것으로 전망. 이는 IMO 효과가 발현되기 시작할 10月에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정유사들의 정기보수가 집중되어 있어, 정유업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으로 분석.

▷이에 금일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가 상승세를 기록.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육계 -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中 돈육값 폭등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전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8월 돼지고기 가격이 전년동월대비 46.7%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전월 27% 상승보다 더욱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수백만 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했기 때문 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우리손에프앤지, 우진비앤지, 이지바이 오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체리부로, 푸드나무 등 육계 관련주가 대체재로 부각되며 상승세를 기록.

▷한편,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내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점도 육계주에 긍정적으로 작용.


- 대북관련주 -

대북 강경파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경질에 상승.

▷현지시간 10일 美 트럼프 대통령은 존 볼턴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함.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나는 지난 밤 존 볼턴에게 그의 복무가 백악관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알렸다" 라고 밝힘. 시장에서는 대외정책에서 초 강경노선을 주장해 온 볼턴 보좌관의 경질로 인해 北-美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

▷이와 관련해 NH투자증권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이 한층 유해질 것이라며, 그 동안 외교정책이 강경파 안보실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온건파 국무부 중심으로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또한, 초 강경파 존 볼턴의 경질은 2020년 대선 이전 노이즈보다는 성과 중심의 정책을 펼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언급.

▷이에 부산산업, 에코마이스터, 한일현대시멘트 등 일부 대북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인포스탁 섹터분류를 통해서 상세한 기업개요 및 섹터개요/관련종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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