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19.06.27
- 수소차 -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소경제 협력 소식에 상승.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전일 정부는 자동차 및 수소경제분야 협력을 위 해 MOU를 체결했고, 현대차는 지난 25일 아람코와 수소에너지 확산과 탄소섬유 소재 개발 등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함.
▷이 같은 소식에 동아화성, 풍국주정, 유니크, 평화산업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 반도체 관련주 -
반도체 3분기 이익사이클 상승 전환 전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반도체의 전망치 하향 조정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으며, 3 분기에는 이익사이클이 상승 전환 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전망치 하향 조정 속도가 둔화됐다는 점, 1분기 전망치 달성률이 4분기에 비해 개 선됐다는 점 등은 향후 예상PER과 실제PER의 괴리를 좁혀줄 것으로 분석.
▷한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지난밤 반도체주 강세 속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이와 관련 SK하이닉스, 하나머티리얼즈, 이오테크닉스, 피에스케이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 승 마감.
- 제약/바이오 -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1차 OS 목표치 미달 소식 등에 약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LSKBiopharma(LSKB)가 진 행한 위암 글로벌 3상 시험이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전체생존기간(OS)의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금일 개최된 기업 설명회에서 "리보세라닙은 플라시보 대조군 대비 더 좋은 OS 중간값을 보였고, 이는 기존에 허가받은약물대비 유사한 수준"이지만, "통계적 유의성 분석 결과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전체생존기간(OS)가 최종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음.
▷아울러 박동현 메지온 대표는 금일 언론을 통해 "유데나필의 임상 3상과 관련해 근거없는 소문이 시장에 퍼지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마지막 환 자 투약을 마친 3상은 현재 자료를 수정하고 있는 상황으로 결과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메지 온, 신라젠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동반 약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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