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국내시황

2023/03/10 특징종목

인포스탁 2023.03.10

특징종목

- 코스피 시장 -

DI동일(001530) : 저평가 분석 등에 급등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최대 배터리용 알루미늄박 제조업체 동일알루미늄 지분 90.4%를 보유하고 있다며, 동일알루미늄은 3개 라인 동시 증설을 확정했다고 밝힘. 3개 라인 증설은 2025년 상반기에 완료되고 매출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알루미늄 가격이 현재와 같은 수준이라고 감안하면 동사 연결 매출액의 알루미늄박 비중은 2022년 27%에서 2025년 42%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추가 증설로 동사가 동일알루미늄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알루미늄박 사업의 가치만 계산해도 6,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동사의 현재 시가 총액 5,000억원은 지나친 저평가라고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5,000원[유지]

LG(003550) : 구광모 회장, 상속회복청구 소송 피소 소식 속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어머니인 김영식 여사와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가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지난달 28일 서울서부지법에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짐. 상속회복청구소송은 법률상 상속권이 없는 '참칭 상속권자'에 의해 상속권이 침해된 경우 상속권자 또는 그 법정대리인이 침해의 회복을 위해 내는 소송임.
▷이와 관련 법조계에서는 표면적으로는 남매 간 유산 싸움으로 보이나, 본질은 경영권 다툼의 서막이라고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SK이노베이션(096770) : 자회사 SK지오센트릭, 美 PCT와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단지 조성을 위한 설비 조정 및 기술 협의 완료 소식에 상승
▷동사의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언론을 통해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단지인 울산 ARC(Advanced recycling cluster) 조성을 위해 미국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PCT·Purecycle Technologies)와 설비 조정 및 기술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힘. 양사는 지난해 10월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1월부터 SK지오센트릭의 엔지니어·연구진 12명이 미국 PCT사를 찾아 2개월간 관련 협의를 진행했으며, 울산에 연내 착공을 시작, 2026년에는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는 목표로 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짐.
▷SK지오센트릭은 한국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며 중국 및 동남아 주요 국가의 우선 사업권도 확보한 만큼, 울산 ARC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대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KISCO홀딩스(001940) : 주주총회 안건 상정 가처분 소송 인용 판결 속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 외 2인(김태석, 박두영)이 의안상정가처분 소송 인용 판결 공시. 해당 소송 청구내용에 해당하는 주주제안 안건은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임. 또한, 심혜섭 외 2명(조수영,권판석)이 의안상정가처분 소송 인용 판결 공시. 해당 소송 청구내용에 해당하는 주주제안 안건은 사외이사 선임임.
▷이번 소송 관련 법원의 인용 판결로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삼성출판사(068290) : 투자사 더핑크퐁컴퍼니, 중기부와 사우디아라비아 스타트업 행사 'biban 2023' 참가 소식에 소폭 상승
▷더핑크퐁컴퍼니는 언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최대 스타트업 행사 '비반(Biban) 2023'에 참여하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힘. 'Biban 2023'에 중기부와 함께 참여한 스타트업은 더핑크퐁컴퍼니가 처음이며, 중기부와 함께 한국 기업관을 운영하며 K콘텐츠의 위력을 현지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중기부 간담회에 참석해 콘텐츠 수출 활로를 확대할 예정이고, 한국-사우디아라비아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
▷이 같은 소식에 더핑크퐁컴퍼니 지분을 보유중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93조원(전년대비 +0.06%), 영업이익 1.14조원(전년대비 -17.37%), 순이익 8,809억원(전년대비 -18.8%).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 :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하회 분석 등에 하락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2년 4분기 매출액 3,862억원(+14.7% YoY), 영업이익 43억원(+163.4% YoY, OPM 1.1%), 순손실 -271억원(YoY 적지)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 -77.0%)고 분석. 특히, 가동률(-8.7%p) 저하가 수익성 개선을 외화환산손실(300억원) 발생이 순적자 탈피를 저해했다고 설명.
▷아울러 2023E 아디다스 가이던스(매출 -6%~-9%)를 감안하여 실적 눈높이 하향이 필요하다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3,000원 -> 12,000원[하향]

키다리스튜디오(02012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694.33억원(전년대비 +42.24%), 영업이익 45.57억원(전년대비 -34.15%), 순손실 24.69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한편, 보통주 1주당 50원(시가배당율 0.6%)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2-12-31) 공시.

- 코스닥 시장 -

미코바이오메드(214610) : 사우디 국영기업 투자 추진 소식 등에 상한가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기업 SIIVC(Saudi International Industrial Village Company,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은 동사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실사가 잘 마무리되면 동사는 최소 수천억원에 해당하는 자금을 투자받을 것으로 전해짐.
▷한편, 동사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당시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audi-Korea Industrial Village Project·SKIV)'에 참여 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동사의 최대주주인 미코도 시장에서 부각.

강원에너지(114190) : 자회사 강원이솔루션, 국내 최초 자체 생산 무수수산화리튬 고객사 샘플 테스트 통과 소식 등에 급등
▷동사의 자회사 강원이솔루션이 금일 언론을 통해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한 생산 공정을 통해 무수수산화리튬을 생산, 양극재 고객사 S社 등의 샘플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힘. 양극활물질 주요 소재인 리튬은 탄산리튬, 유수수산화리튬을 거쳐 최종 무수수산화리튬으로 발전되어, 향후 하이니켈계 양극재 핵심 소재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로 강원이솔루션 매출의 폭발적인 증대가 기대되고 있음.
▷이와 관련, 강원이솔루션 관계자는 "무수수산화리튬의 획기적인 공정개선 효과로 국내외 양극재 업체 이외에 전해액과 리싸이클링 업체에서도 사업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대형 양극재 업체와의 계약이 체결되면 이를 기점으로 다른 양극재 업체나 전해액, 리사이클링 업체로까지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우림피티에스(10117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83.21억원(전년대비 +12.84%), 영업이익 53.80억원(전년대비 +165.32%), 순이익 50.94억원(전년대비 +44.65%).

대한그린파워(060900) : 1주당 가액 100원을 1,000원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 결정 속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1주당 가액 100원을 1,000원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 결정(상장예정:2023-05-31) 공시.

엠투아이(347890) : 실적 성장 가속화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의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수적. 동사 제품은 외산 제품 대비 높은 범용성과 커스터마이징 용이성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시장 점유율 1위 유지 중이라고 밝힘. 해당 레퍼런스에 기반해 2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사 확대 추세라고 설명.
▷올해 실적은 매출액 595억원(+43.2% y-y), 영업이익 190억원(+67.0% y-y, 영업이익률 31.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HMI제품 국산화 및 고객사 다변화 효과, 스마트SCADA/솔루션 매출 본격화(2022E 16억원→2023F 73억원) 등에 힘입어 올해부터 실적 성장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안정적인 재무구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할때 Peer 그룹 대비 과도한 할인을 받고 있다고 밝힘.

티쓰리(20461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22년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761.79억원(전년대비 +10.94%), 영업이익 128.21억원(전년대비 +40.44%), 순이익 119.77억원(전년대비 +18.52%).
▷보통주 1주당 60원(시가배당율3.5%)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2-12-31) 공시.

이노메트리(302430) : 54.21억원 규모 2차전지용 X-Lay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54.2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1.67%) 규모 공급계약(2차전지용 X-Lay 검사장비) 체결(계약기간:2023-03-09~2023-12-31) 공시. 판매ㆍ공급지역은 중국으로 계약상 영업비밀 유지에 따라 계약종료일까지 계약상대방의 공개를 유보하며, 유보기한 경과 후 즉시 공시할 예정.

한일단조(024740) : 지난해 흑자전환에 소폭 상승
▷22년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773.64억원(전년대비 +16.32%), 영업이익 145.79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71.87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우리넷(115440) : 매각 추진 소식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최근 주요 인수 후보군들에 티저를 발송하고, 최대주주 세티밸류업홀딩스가 보유한 지분 43.02%의 주식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해짐. 5G 특화망(이음 5G) 사물인터넷(IoT) 모듈은 삼성을 비롯한 LG, SK, KT 등 국내 대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동사만의 기술력으로 만들 수 있어 관련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동사의 최대주주인 세티밸류업홀딩스의 해산이 이달 안에 이뤄져야 하므로 이른 시일 내 매각 협상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전해짐.

바이젠셀(308080) : 미국암연구학회서 CAR-T 세포 항종양 효능평가 연구결과 발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혈액암 및 고형암 표적 CAR-T 세포의 항종양 효능평가에 대한 시험관 내·동물실험 연구 결과가 미국암연구학회(A ACR)에서 공식 발표 주제로 선정됐다고 밝힘. 이번 학회에서 시험관(In vitro) 및 동물실험(In vivo) 연구를 통해 신규 신호전달도메인을 활용한 CAR-T가 기존보다 우수함을 증명한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 조현일 바이레인저그룹장은 "검증된 신규 신호전달도메인을 활용해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CAR-T 치료제 개발뿐 아니라,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동종 CAR-감마델타T를 이용하는 후보물질을 개발할 것"이라며 "임상 1상에 진입한 뒤 기술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카나리아바이오(016790) : 난소암 신규 환자 대상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 선행항암 코호트 환자모집 마감 소식 속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난소암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레고보맙 글로벌3상에서 선행항암요법 코호트(Cohort) 환자모집을 마감했다고 밝힘. 오레고보맙 글로벌 3상은 앤젤레스 세코드(Angeles Secord) 미국 듀크 대학 암 연구소 박사를 책임자로 16개국 161개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며,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은 보조항암요법과 선행항암요법 두 개 코호트로 나눠 진행되는데, 미국 FDA는 이중 코호트 하나만 성공해도 신약 승인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짐.

휴럼(35319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소폭 하락
▷22년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69.11억원(전년대비 -3.13%), 영업손실 16.97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11.36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에이스테크(088800) : 지난해 적자지속에 소폭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404.05억원(전년대비 +3.27%), 영업손실 200.58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301.97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원익머트리얼즈(104830) : 올해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5,114억원(-12%, YoY), 영업이익 762억원(-1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전방산업인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상승기를 지나 하락 싸이클로 본격 돌입하고 GVC가 안정됨에 따라 매출 하락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으며, 시장을 감동시킬 만한 자구책이 단기간에 확보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상당기간 변화의 움직임을 관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
▷아울러 지난 10년간 동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시기는 두 차례로 2016년(-9.1%,YoY), 2019년(-5.4%, YoY) 전방산업 하락 싸이클 돌입에 따른 실적 하락이 나타났으나, 이 시기는 GVC 붕괴에 따른 가격 급등 요소는 반영 되지 않았기 때문에 23년 예상되는 매출 하락은 이전보다 강도가 높은 -12%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3,000원 -> 33,000원[하향]

심텍(222800) :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분석 등에 하락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326억원(QoQ -72%, YoY -58%)으로 낮아진 컨센서스(651억원)마저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 전방 Set 수요 약세와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 영향이 직접적으로 반영됐으며, 모든 제품군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특히 PC용 모듈PCB, 모바일용 MCP 등의 매출 감소폭이 컸고, FC-CSP, SiP 등 성장 제품군도 부진했다고 설명.
▷한편, 전기전자 업종 내에서 패키지기판의 상반기 실적 둔화폭이 가장 클 것으로 분석. 동사의 경우 FC-BGA로 진출하지 않았고, 메모리 반도체 의존도가 높으며, 저부가인 HDI 및 Tenting 제품 비중이 적지 않다는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의 약점이 더해질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0,000원 -> 32,000원[하향]

노바텍(28549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104.94억원(전년대비 +22.09%), 영업이익 264.70억원(전년대비 -19.66%), 순이익 142.82억원(전년대비 -58.83%).

에너토크(01999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62.87억원(전년대비 +16.44%), 영업이익 9.45억원(전년대비 -33.28%), 순이익 18.26억원(전년대비 -0.77%).

삼천당제약(000250) : 가계약 공시 정정 논란 소식 속 급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가계약(텀싯, Term Sheet) 공시 정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해짐. 구속력이 없는 가계약을 공시한 것도 이례적인데다 투자위험요소를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가 이를 정정하면서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알려짐.
▷동사는 지난달 23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바인딩 텀싯(Binding Term Sheet) 체결’ 공시에 대한 정정공시를 했음.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CSR(최종임상 보고서 사인본) 수령 지연으로 인한 계약 체결 예상 시기를 2023년2월에서 CSR 수령일로부터 45일 이내로 변경했음.
▷동사의 가계약 공시에서 논란이 되는 대목은 2022년11월28일 최초 공시에서 ‘본계약 예상 시기의 변경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가 없었다는 점으로 통상적으로 계약 체결 공시에는 투자위험요소 또는 투자유의사항, 기타 투자 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등 계약의 핵심 옵션 부분, 변동 가능성을 기재해야한다고 전해짐. 이에 일각에선 한국거래소가 변동 위험이 큰 공시를 허용해준 것도 문제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음.

현대바이오(048410) :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일부 시험군에서만 효능 입증 소식 속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 CP-COV03의 제2상 임상시험 탑라인 결과 발표 공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CP-COV03’가 임상 2상 1차 유효성 평가 결과에서 증상 개선에 소요되는 기간을 대조군보다 4일 단축했다고 밝힘. 탑라인(평가기준) 결과에 따르면, 신약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1차 지표인 증상 개선 소요 기간이 시험군1에서 9일, 시험군2 12.25일, 대조군 13일로 나타났음. 시험군1의 증상 개선 소요 시간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4일 빨랐음.
▷다만, 고용량을 복용했던 시험군2는 대조군과 크게 차이가 없어 통계적인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