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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4/01/29 코스닥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4.01.29

코스닥 마감시황

1/29 KOSDAQ 819.14(-2.16%) 외국인·기관 순매도(-), 2차전지株 하락(-)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기 연착륙 기대감 지속 및 차익매물 출회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1.21(+3.97P, +0.47%)로 상승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음. 오후 들어 낙폭을 급격히 키웠고, 장 후반 815.54(-21.70P, -2.59%)에서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819.14(-18.10P, -2.16%)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반등 하루만에 재차 하락. 외국인은 2,000억 넘는 순매도,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반면, 개인은 5,000억 넘게 순매수. 2차전지 관련주 부진 등이 코스닥지수를 끌어내렸음.

JP모건이 테슬라에 대해 비중 축소(Underweight)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30달러로 하향 조정. 이는 테슬라의 주가가 연말까지 30% 이상 더 폭락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에코프로비엠(-6.97%), 에코프로(-2.80%), 대주전자재료(-3.53%), 성일하이텍(-1.53%), 천보(-1.57%) 등이 하락. 천보는 장 마감 무렵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발표.

HLB(-3.22%), 알테오젠(-2.74%), 삼천당제약(-3.95%) 등 제약/바이오, HPSP(-2.30%), 리노공업(-1.84%), 이오테크닉스(-2.78%), 솔브레인(-3.88%), ISC(-1.21%), 원익IPS(-2.52%) 등 반도체, JYP Ent.(-5.86%), 에스엠(-5.33%), 와이지엔터테인먼트(-3.47%) 등 엔터주들도 하락. 금일 신규 상장한 포스뱅크(+29.72%) 장 초반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채 거래를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42억, 2,738억 순매도, 개인은 5,19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S머트리얼즈(-9.22%), 신성델타테크(-7.82%), 에코프로비엠(-6.97%), JYP Ent.(-5.86%), 에스엠(-5.33%), 솔브레인(-3.88%), 클래시스(-3.85%), 레인보우로보틱스(-3.68%), HLB(-3.22%), 루닛(-3.14%), 에코프로(-2.80%), 이오테크닉스(-2.78%), 알테오젠(-2.74%), 동진쎄미켐(-2.64%) 등이 하락. 반면, 엔켐(+25.09%), 셀트리온제약(+0.76%), 펄어비스(+0.3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일반전기전자(-5.73%), 소프트웨어(-4.90%), 오락문화(-4.46%), 운송장비/부품(-4.15%), IT S/W & SVC(-3.55%), 인터넷(-3.43%), 컴퓨터서비스(-3.07%), 의료/정밀기기(-2.51%), 기계/장비(-2.48%), 금융(-2.28%), 반도체(-2.11%), IT H/W(-2.06%) 등이 하락. 반면, 운송(+3.58%), 종이/목재(+1.41%), 화학(+0.8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19.14P(-18.10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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