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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12/13 코스닥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3.12.13

코스닥 마감시황

12/13 KOSDAQ 829.31(-1.22%) FOMC 경계감(-), 대주주 양도세 완화 기대감 약화(-),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주시 속 CPI 예상치 부합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37.55(-1.98P, -0.24%)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838.25(-1.28P, -0.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중 833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후반 낙폭을 더욱 키워 828.72(-10.81P, -1.2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829.31(-10.22P, -1.22%)로 장을 마감.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추경호 부총리의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관련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발언 등에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

특히, 에코프로비엠(-5.17%), 에코프로(-4.70%), 엘앤에프(-5.12%)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연일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 ASML과 반도체 협력 소식, 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 기술 'CXL' 시장 진입 본격화 소식 등이 전해지며 오킨스전자(+29.96%), 퀄리타스반도체(+22.30%), 오로스테크놀로지(+17.36%)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들은 강세를 이어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2억, 1,266억 순매도, 개인은 2,18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에코프로비엠(-5.17%), 엘앤에프(-5.12%), 에코프로(-4.70%), 알테오젠(-3.47%), 위메이드(-2.94%), 레인보우로보틱스(-2.55%), 카카오게임즈(-2.18%), HPSP(-1.79%), 셀트리온헬스케어(-1.75%), 리노공업(-1.18%), 펄어비스(-1.02%), HLB(-0.43%) 등이 하락. 반면, 전일 신규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4배 상승)’을 달성했던 LS머트리얼즈(+30.00%)가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고, 에스엠(+2.02%), 루닛(+1.68%), 셀트리온제약(+1.05%), 포스코DX(+0.99%), 솔브레인(+0.17%), 클래시스(+0.13%) 등이 상승. JYP Ent.는 보합. 이날 신규 상장한 블루엠텍(+168.42%)은 급등.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금융(-3.44%), 일반전기전자(-3.20%), 통신서비스(-2.61%), 종이/목재(-2.44%), 금속(-2.05%), 통신방송서비스(-2.04%), 인터넷(-1.81%), 방송서비스(-1.77%), 화학(-1.77%), 제조(-1.65%), 디지털컨텐츠(-1.60%), 기계/장비(-1.57%), 운송(-1.33%), 기타서비스(-1.30%), IT S/W & SVC(-1.28%), 유통(-1.23%)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음식료/담배(+2.38%), 반도체(+0.78%), 비금속(+0.70%) 등 일부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29.31P(-10.22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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