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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03/17 코스닥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3.03.17

코스닥 마감시황

3/17 KOSDAQ 797.39(+1.97%) CS 및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지원 소식(+), 외국인·기관 순매수(+), 원/달러 환율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크레디트 스위스 및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지원 소식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91.18(+9.20P, +1.18%)로 강세 출발. 장 초반 785.98(+4.00P, +0.5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한때 798.62(+16.64P, +2.1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끝에 결국 797.39(+15.41P, +1.97%)에서 거래를 마감.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우려가 스위스 중앙은행의 지원 소식에 다소 완화됐고, 美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예치금 지원방안 등에 미국과 유럽증시가 상승한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음. 특히, 나스닥지수가 2.5% 가까이 급등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 넘게 급등.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코스닥지수의 상승을 이끌었음. 기관은 18거래일만에 순매수.

서정진 명예회장 복귀 기대감 지속 등에 셀트리온헬스케어(+6.13%), 셀트리온제약(+18.66%)이 급등,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SIIVC) 투자 목적 실사 진행 소식 등에 아스타(+29.90%), 미코바이오메드(+12.27%), 이오플로우(+9.31%) 등이 상승했고, HLB(+5.75%), 알테오젠(+15.94%) 등 여타 시총상위 제약/바이오 종목들도 상승.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상승 속 리노공업(+3.52%), 솔브레인(+4.88%), 원익IPS(+9.95%)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반면, 유럽 핵심원자재법 초안 공개 및 최근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에코프로비엠(-7.41%), 에코프로(-8.79%), 엘앤에프(-6.13%), 천보(-2.39%)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는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3억, 1,010억 순매수, 개인은 2,38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제약(+18.66%), 알테오젠(+15.94%), 위메이드(+8.13%), 레인보우로보틱스(+7.48%), 셀트리온헬스케어(+6.13%), HLB(+5.75%), 카카오게임즈(+5.66%), 펄어비스(+4.76%), 리노공업(+3.52%), JYP Ent.(+3.30%) 등이 상승. 반면, 에코프로(-8.79%), 에코프로비엠(-7.41%), 성일하이텍(-6.20%), 엘앤에프(-6.13%), 천보(-2.39%), 다우데이타(-0.8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반도체(+5.40%), 제약(+5.10%), 디지털컨텐츠(+4.92%), 통신장비(+4.44%), IT S/W & SVC(+4.36%), 컴퓨터서비스(+4.18%), 소프트웨어(+4.13%), 유통(+4.08%), 기타서비스(+3.91%), 비금속(+3.81%), 기계/장비(+3.12%), 오락문화(+3.07%), IT H/W(+2.81%), 섬유/의류(+2.60%) 등이 상승. 반면, 금융(-4.48%), 일반전기전자(-4.34%), IT부품(-0.79%), 화학(-0.74%), 종이/목재(-0.6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97.39P(+15.41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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