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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02/06 코스닥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3.02.06

코스닥 마감시황

2/6 KOSDAQ 761.33(-0.71%) Fed 긴축 우려 재부각(-), 美/中 갈등(-), 원/달러 환율 급등(-),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 호조 속 Fed 긴축 우려 재부각, 주요 기술주 실적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63.66(-3.13P, -0.41%)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만회했고 오전 장 후반 766.23(-0.56P, -0.0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키운 지수는 장 후반 760.65(-6.14P, -0.8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761.33(-5.46P, -0.71%)으로 장을 마감. 5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美 고용 지표 호조 속 Fed 긴축 우려가 재부각됐고 美/中 갈등 우려가 심화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 주말 美 주요 기술주들이 실적 부진 등에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9억, 1,104억 순매도, 개인은 1,60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펄어비스(-4.33%), CJ ENM(-3.79%), HLB(-3.75%), 카카오게임즈(-3.34%), 셀트리온제약(-2.72%), 알테오젠(-2.31%), JYP Ent.(-1.92%), 다우데이타(-1.73%), 셀트리온헬스케어(-1.66%), 솔브레인(-1.49%), 리노공업(-1.12%)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6.25%), 에코프로비엠(+4.03%), 천보(+1.66%), 에스엠(+1.32%), 엘앤에프(+0.47%), 오스템임플란트(+0.2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방송서비스(-2.89%), 디지털컨텐츠(-2.08%), 통신장비(-1.97%), 컴퓨터서비스(-1.81%), 통신방송서비스(-1.80%), IT S/W & SVC(-1.71%), 인터넷(-1.52%), 기타서비스(-1.47%), 출판/매체복제(-1.39%), 소프트웨어(-1.34%), 제약(-1.27%), 반도체(-1.17%), 건설(-1.17%)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기타 제조(+2.93%), 금융(+1.85%), 일반전기전자(+1.78%), 통신서비스(+0.75%), 화학(+0.33%)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61.33P(-5.46P/-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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