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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2/23 코스닥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2.23

코스닥 마감시황

2/23 KOSDAQ 936.60(-1.85%) 美 나스닥 급락(-),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 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 금리 상승 우려 지속 및 경기 부양 기대감 지속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52.23(-2.06P, -0.22%)으로 소폭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934.35(-19.94P, -2.0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944선까지 낙폭을 만회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937선까지 재차 낙폭을 확대. 장 후반 943선까지 낙폭을 다시 줄였으나 장 막판 다시 하락세를 보인 끝에 936.60(-17.69P, -1.85%)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 금리 상승 우려 등에 지난밤 나스닥지수가 2% 넘게 급락한 영향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째 하락. 외국 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 옐런 재무장관 발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말한마디에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고, 위지트(-18.75%), 우리기술투자(-15.23%), 비덴트(-11.03%)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큰 폭으로 하락. 반면, 레드캡투어(+6.30%), 참좋은여행(+4.42%), 인터파크(+4.42%) 등 여행, 골든센츄리(+29.93%), 로스웰(+18.75%)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한네트(+21.62%), 로지시스(+15.16%)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 테마는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1억, 438억 순매도. 개인은 1,23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씨젠(-15.01%), 에이치엘비(-6.87%), 엘앤에프(-5.35%), 솔브레인(-5.13%), 리노공업(-5.11%), 케이엠더블유(-4.69%), 셀트리온헬스케어(-4.31%), 제넥신(-4.00%), 셀트리온제약(-3.97%), 에코프로비엠(-3.68%) 등은 하락. 반면, 티씨케이(+1.58%)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제약(-3.64%), 유통(-2.89%), 운송장비/ 부품(-2.80%), 통신장비(-2.59%), 일반전기전자(-2.51%), 제조(-2.13%), 방송서비스(-2.12%), 금융(-2.11%), IT부품(-1.94%), IT H/W(-1.84%), 디지털컨텐츠(-1.82%), 종이/목재(-1.79%), 기계/장비(-1.71%)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0.67%), 컴퓨터서비스(+0.36%), 통신서비스(+0.3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36.60P(-17.69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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