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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1/15 코스닥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1.15

코스닥 마감시황

1/15 KOSDAQ 964.44(-1.62%) 외국인/기관 순매도(-), 차익실현 매물(-), 美 증시 하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도 美 국채금리 상승 및 실업지표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81.72(+1.43P, +0.15%)으로 강보합 출 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982.31(+2.02P, +0.21%)에서 장중 고 점을 형성한 뒤 이내 하락세로 돌아섬.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 963.09(-17.20P, -1.7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964.44(-15.85P, -1.62%)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데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 부담 및 실업 지표 부진 등에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개인이 1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 끌었음. 특히, 기관은 12거래일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1억, 946억 순매도, 개인은 2,55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시총 1,2위 셀트리온헬스케어(-8.02%)와 셀트리온제약(-9.51%)이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실망감 속에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고, 씨젠(-4.26%), 메드팩토(-3.69%), 스튜디오드래곤(-3.20%), 제넥신(-3.00%), CJ ENM(-2.76%), 솔 브레인(-2.36%), 에이치엘비(-2.34%), 케이엠더블유(-2.11%), 에코프로비엠(-2.08%), 알테오젠(-1.12%), 카카오게임즈(-1.07%) 등이 하락. 반면, 원익IPS(+4.40%), 엘앤에 프(+4.15%), 리노공업(+2.36%), SK머티리얼즈(+0.4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유통(-5.82%), 종이/목재(-2.91%), 제약(-2.76%), 출판/매체복제(-2.56%)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컴퓨터서비스(-2.05%), 기타서비스(-1.75%), 운송장 비/부품(-1.73%), 제조(-1.70%), 방송서비스(-1.63%), 화학(-1.60%), 오락/문화(-1.53%), 통신장비(-1.48%), 통신방송서비스(-1.47%), 일반전기전자(-1.31%), 금속(-1.31%)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비금속(+0.70%), 섬유/의류(+0.48%), 반도체(+0.44%)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64.44P(-15.85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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