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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4/19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4.19

코스피 마감시황

4/19 KOSPI 3,198.84(+0.01%) 개인 순매수(+), 美 증시 상승(+),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201.11(+2.49P, +0.08%)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해 3,193.40(-5.22P, -0.1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이내 상승 전환했고, 3,214.45(+15.83P, +0.49%)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재차 상승폭을 줄였고, 장 후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3,198.84(+0.22P, +0.0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에 개인이 사흘째 순매수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금일 코스피지수는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두번째로 높은 수준, 사상 최고가는 지난 1월25일 3,208.99임.

지난 주말 美 증시가 기업실적 및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고, 1분기 실적에 대한 기 대감이 커진 가운데, 장중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규모 확대 영향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오전중 고점을 높이기도 했음. 그러나, 오전중 1,300억원 넘는 순매수를 보이던 연기금 등이 장 후반 순매도 전환했고, 외국인의 매도 규모도 장 후반으로 갈수록 확대되 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거래를 마감.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2명으로 6일만에 500명대를 기록했으나 전문가들은 주말을 맞아 총 검사수 감소가 신규 확진자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3,95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06억, 1,14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 국인이 2,224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00계약, 42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원 상승한 1,117.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5bp 하락한 1.129%, 10년물은 전일 대비 4.2bp 하락한 1.98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1틱 오른 110.91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4,730 계약, 4,283계약 순매수, 은행과 자산운용은 각각 4,957계약, 3,54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48틱 오른 127.03 마감. 외국인이 9,32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66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화학(-1.78%), SK이노베이션(-1.63%), 기아(-1.38%), 삼성SDI(-0.86%), KB금융(-0.76%), 삼성전자(-0.72%), 현대차(-0.65%), NAVER(-0.38%), 삼성물산(-0.36%) 등이 하락. 반면, POSCO(+3.06%), LG(+2.73%), SK(+2.45%), LG전자(+1.48%), 셀트리온(+0.49%)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운수창고(+1.89%), 철강/금속(+1.60%), 의약품(+1.10%), 보 험(+0.82%), 건설(+0.69%), 전기가스(+0.68%), 금융(+0.54%) 등이 상승. 반면, 증권(-1.08%), 운수장비(-0.47%), 서비스(-0.46%), 통신(-0.39%), 종이/목재(-0.33%), 전기/전자(-0.33%), 비금속광물(-0.3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98.84P(+0.22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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