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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1/14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1.14

코스피 마감시황

1/14 KOSPI 3,149.93(+0.05%) 개인·외국인 순매수(+),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 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급등세 진정 및 물가지표 안도, 美 정국 혼란 등으로 혼조 마감.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48.65(+0.36P, +0.01%)로 강 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해 3,128.72(-19.57P, -0.6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음. 오후 들어 3,159.03(+10.74P, +0.34%)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줄여 하락 전환했고, 장 마감까지 보합 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지속한 끝에 결국 3,149.93(+1.64P, +0.05%)에서 거래를 마감.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현지시간으로 14일 美 Fed 파월 의장 의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을 보인 끝에 강보합 마감. 개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도 이틀 연속 순매수. 다만,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옵션만기일 프로그램매매는 3,634억 매도 우위.

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및 백신 접종 현실화 기대감 지속 등으로 제주항공(+11.98%), 대한항공(+7.55%), 하나투어(+7.02%) 등 항공/여행 테마가 상승.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관련 특허 무효 심판 소송에서 美 특허심판원이 원고측 주장을 받아들이 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K이노베이션(-6.76%)이 약세, LG화학(+1.00%)은 소폭 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4명으로 3일 연속 500 명대를 기록. 11월 중순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다소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일본, 홍콩이 상승했고, 대만, 중국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154억, 6,700억 순매수, 기관은 1조4,28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06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41계약, 1,955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9원 상승한 1,098.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9bp 상승한 0.988%, 10년물은 전일 대비 1.5bp 상승한 1.73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6틱 내린 111.52 마감. 외국인이 1조1,92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6,828계약, 5,12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8틱 내린 129.72 마감. 외국인이 3,33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30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 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7.60%), SK이노베이션(-6.76%), 현대모비스(-3.68%), 현대차(-3.28%), SK하이닉스(-1.88%), 삼성바이오로직스(-1.69%), KB금융(-1.59%), 삼성SDI(-0.66%), 카카오(-0.66%), POSCO(-0.53%) 등이 하락. 반면, LG전자(+5.00%), 삼성물산(+4.45%), SK(+3.20%), 기아차(+2.22%), NAVER(+1.27%), LG화학(+1.00%)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비금속광물(+2.31%), 음식료(+1.95%), 유통(+1.80%), 운수창고(+1.40%), 전기가스(+1.35%), 기계(+1.13%), 보험(+0.97%), 금융(+0.95%), 건설(+0.90%), 의료정밀(+0.88%)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2.51%), 종이/목재(-1.64%), 운수장비(-1.46%), 은행(-0.48%), 철강/금속(-0.36%), 제조(-0.32%) 등은 하 락.

마감 지수 : KOSPI 3,149.93P(+1.64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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