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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19/12/09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19.12.09

코스피 마감시황

12/9 KOSPI 2,088.65(+0.33%) 美 고용지표 호조(+), 외국인 순매수(+), 개인/기관 순 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했으며, 주요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091.94(+10.09P, +0.48%)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 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2,084.31(+2.46P, +0.1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전 장 후반 2,093.81(+11.96P, +0.57%)에서 고점을 형성 했고,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오후 내내 2,080선 중후반대에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감. 장후반 2,09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2,088.65(+6.80P, +0.33%)에서 장을 마감.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한편,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3원 상승한 1,189.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2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6억, 26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683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60계약, 480 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현대모비스(+2.23%), KB금융(+2.23%), 삼성전자(+1.59%), SK(+1.17%), POSCO(+1.08%), 현대차(+0.84%), 신한 지주(+0.80%), NAVER(+0.57%), SK텔레콤(+0.21%), LG화학(+0.17%), SK하이닉스(+0.12%) 등이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77%), 삼성물산(-1.19%), 셀트리온(-1.18%), 삼성SDI(-1.11%), 기아차(-1.03%), 한국전력(-0.87%) 등은 하락. LG생활건강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기전자(+1.23%), 보험(+0.70%), 금융업(+0.66%), 제조업(+0.50%), 철강금속(+0.44%), 종이목재(+0.33%), 건설업(+0.31%), 운수장비(+0.2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1.41%), 의약품(-1.31%), 음식료업(-0.93%), 유통업(-0.90%), 의료정밀(-0.74%), 전기가스업(-0.73%), 비금속광물(-0.48%), 기계(-0.43%)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88.65P(+6.80P/+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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