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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19/01/24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19.01.24

코스피 마감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수에 이틀째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했고, 美中 무역분쟁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이 날 코스피지수는 2,127.88(+0.10P, +0.00%)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 을 보이다 이내 상승세를 보였고, 오전 한때 2,141선을 상회하기도 했음. 이후 상승폭을 줄여 오전중 2,130선을 하회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까 지 상승폭을 키운 끝에 장 막판 2,145.08(+17.30P, +0.8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2,145.03(+17.25P, +0.81%)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개인이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외국인이 5,000억원 가까이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SK하이닉 스가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반도체 수요가 하반기 회복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株 상승이 코스피 상승을 이끄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 홍콩 등이 상승했고, 일본은 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오른 1,128.6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954억 순매수, 기관 과 개인은 각각 3,188억, 1,75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4,244 계약, 78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5,08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 승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5.54%), 셀트리온(+4.00%), 신한지주(+3.33%), 삼성전자(+2.50%), KB금융(+1.21%), LG생활건강(+0.97%), 현대차(+0.78%), 삼성생명(+0.77%) 등이 상승. 반면, 삼성에스디에스(-2.51%), NAVER(-2.26%), 삼성SDI(-2.17%), SK이노 베이션(-0.55%), LG화학(-0.41%), 현대모비스(-0.23%) 등은 하락.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증권(+3.69%), 전기/전자(+2.50%), 건설(+1.99%), 의약품(+1.90%), 종이/목재(+1.32%), 제조(+1.16%), 비금속광물(+1.15%), 금융(+1.05%), 보험(+0.93%)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1.48%), 기계(-1.21%), 서비스(-1.08%), 철강/금속(-0.78%), 유통(-0.36%), 전기가스(-0.3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145.03P(+17.25P/+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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