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3.03.30
3월30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채권시장 안정 속 마이크론 등 기술주 강세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319.45(+0.49%)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18.20(+0.0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중 상승폭을 키워 320선을 넘어서기도 했음. 오전장 후반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재차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나갔고 오후장 중반 321.35(+1.0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일부 축소한 지수는 결국 319.90(+2.00P, +0.63%)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지수선물은 상승.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지수선물 상승을 주도함.
이날 외국인은 9,674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36계약, 7,521계약 순매도.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1.85를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1,521억 순매수(차익 346억 순매도, 비차익 1,867억 순매수).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2.00P(+0.63%) 상승한 319.9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83,782계약 증가한 267,219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5,124계약 증가한 310,485계약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