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2.01.13
1월13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하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에도 예상치 부합 안도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396.15(+0.29%)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96.25(+0.32%)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전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음. 이후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오후 들어 392선 중반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오후장 중반 394선까지 하락폭을 축소 하기도 함.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선물은 392.35(-0.67%)에 장 중 저점을 형성한 끝에 392.50(-2.50P, -0.63%)에서 거래를 마감. 美 소비자물가가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장초반 안도감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美 경제지표 발표와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등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확 산 우려 부각 등에 지수선물은 하락 마감.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지수선물 하락을 주도함.
이날 외국인은 7,82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53계약, 2,816계약 순매수.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50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99억 순매수(차익 358억 순매도, 비차익 457억 순매수).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50포인트(-0.63%) 하락한 392.5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25,333계약 증가한 253,379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10,631계약 감소한 236,490계약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