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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19/10/10 대만 마감시황

인포스탁 2019.10.10

대만 마감시황

10월9일 대만 가권지수는 美/中 무역협상 불안 고조 등에 약세.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10,976.93(-0.37%)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10,95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낙폭을 축소하며 10,989.39(-0.2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세를 지속한 지수는 장 후반 낙폭을 급격히 확대하며 장중 저점인 10,889.96(-1.16%)에서 거래를 마감.

현지시간 10일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둔 가운데, 양국 관계의 불안감이 고조된 점이 이날 가권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전일 美 상무부가 중국 신장 지역에서 위 구르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 처우와 관련해 위구르지역 인민자치정부와 감시카메라 제 조업체 하이크비전 등 중국 기관과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한 가운데, 中 상무부는 내정간섭이라고 강력히 반발했으며, 보복 조치 여부에 대해서는 지켜보라는 입장을 밝힘.
또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 당국이 정부 연기금의 중국 투자 차단 등의 방안을 여전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화학, 소매, 통신서비스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TSMC(-1.57%), 혼하이 정밀(-1.49%), 포모사페트로케미컬(-1.33%), HTC(-1.44%), 호타이 자동차(-1.38%) 등이 하락.

마감지수 : 가권지수 10,889.96(-127.35/-1.16%)

대만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가권지수는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 속 10,50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음. 아울러 경제 둔화 및 실적 부진 우려 등 불확실성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한편, 대만 중앙은행은 19년9월 정례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1.375%로 13분기 연속 동결했음.

일반적으로 반도체, LCD 등 수출중심 IT주들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국인의 매매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이유로 양증시간의 상관 성은 과거 다소 높았음. 그러나 최근 국내증시와 대만증시간 상관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약화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IT주들의 비중이 높고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만에 비해 국내산업의 다각화 및 비IT부문의 비중강화(다양한 산업포트폴리오 구성), 주식시장 유동성 강화등의 요인을 통해 국내증시의 체질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

대만 상관업종-테마-종목

[반도체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장비 - 원익IPS, 테스, 에스에프에이, SFA반도체, 케이씨텍, 에스엔유 등
재료 - 동진쎄미켐, 네패스, 솔브레 인, 엠케이전자 등

[LCD 관련주]
생산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장비 -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아바코, 탑엔지니어링 등
부품 - 금호전기, 엘 앤에프, 파인디앤씨, 한솔테크닉스, 삼진엘앤디, 우주일렉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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