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20.12.11
12월1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지속 등에 하락 마감.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381.01(+0.23%)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3,383.18(+0.2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장 3,325.17(-1.4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3,347.19(-0.77%)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중국증시의 하락요인 으로 작용. 최근 미국이 중국의 홍콩 야당 의원 자격 박탈과 관련해 전인대 상무위원 회 부위원장 14명을 제재 명단에 올린 가운데, 중국은 이에 대응해 보복 조치를 내놓 음. 전일 中 외교부는 중국은 홍콩 문제와 관련해 악의적인 행동을 하고 주된 책임을 진 미국 정부 관리와 의회 인사 등에 대해 대등한 제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아울러, 美 연방통신위원회(FCC)는 中 최대 통신사 차이나텔레콤에 대해 국가 안보 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이유로 미국 내 영업허가를 취소하는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 바이든 美 대통령 당선인은 美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대중 강경책 을 주장해온 캐서린 타이를 지명한 것으로 알려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한 가운데 화학, 의료 장비/보급, 운수, 유틸리티, 경기관련 소비재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국인수보험(-1.85%), 낙양몰리브덴(-1.60%), 중신증권(-1.41%), 보리부동산(-1.42%) 등이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347.19P(-26.09P/-0.77%), 상해A지수 3,508.47P(-27.34P/-0.77%), 상해B지수 236.73P(-2.08P/-0.87%)
지난 2019년 12월13일 미국과 중국이 美/中 1단계 무역합의 문건에 대한 합의에 도달 하고, 2020년 1월 무역 합의문에 서명했지만, 최근 들어 코로나19로, 홍콩 국가보안법 등으로 인한 美/中 갈등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11월20일 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85%, 4.65%로 공지하면서 7개월 연속 동결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 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 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 작성일자 : 2020/12/11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