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 2019.10.28
10월2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1단계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이 날 상해종합지수는 2,958.69(+0.13%)로 강보합권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2,97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축소하며 2,956.96(+0.07%)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 마감 무렵 2,980.13(+0.8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980.05(+0.85%)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1단계 무역협정 타결 기 대감이 이날 중국 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中 상무부는 지난 26일 미국과 통화를 했다며, 무역협상에서 합의문 일부의 기술적 협의를 끝마쳤다고 밝힘. 이와 관련해 美 무역대표부는 현지시간 25일 중국과 1단계 무역협정의 일부 분야에서 최종합의에 근 접했다고 밝힌 바 있음.
또한, 시진핑 中 국가주석이 블록체인 기술 발전 관련해 발언하면서 정보/통신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중국증시에 상승압력을 가함. 외신에 따 르면 지난 24일 시진핑 주석은 블록체인 기술이 중국 혁신 프로그램에서 핵심적인 역 할을 해야하며, 이 부분에 대한 투자도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공업이익 지표가 부진한 점은 중국 증시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지난 27일 발표된 中 9월 공업이익은 전년동월대비 5.8% 감소하면서, 2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으며 2015년 8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보임.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 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경기관련 서비스업, 자동차, 화학, 운수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3분기 호실적에 장성자동차(+10.00%)가 상 한가를 기록했으며, 그외 중신증권(+1.31%), 중국인수보험(+2.39%), 중국국제항공(+3.48%), 청도하이얼(+1.23%) 등이 상승.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2,980.05P (+25.12P/+0.85%), 상해A지수 3,122.12P (+26.32P/+0.85%), 상해B지수 265.82P (+2.21P/+0.84%)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 등에 3,250선을 상회하기도 했던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무역전쟁 우려 등에 3,0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는 모습. 한편, 9월20일 인민은행은 사실상 새 기준금리 성격의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을 4.25%에서 4.20%로 5bp 인하했음. 다만, 5년 만기 LPR은 4.85%로 동결.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 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 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은행,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등
철강, 금속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동부제철,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케미칼,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