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08:32:16 조회418
6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5일째 순매수했지만 15.11포인트(-0.58%) 내린
2576.20으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기아(-5.66%), 현대모비스(-5.18%), 현대차(-1.05%) 등 자동차주들이 하락했다.
중국 증시가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 의지가 반영되며 3.23% 급반등했지만,
전날 미국 증시가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조정을 받은 영향으로
변동성 확대되며 크게 흔들렸다.
코스닥지수는 -0.12% 내린 약보합선에 마감했다. 2차전지주가 급락했지만
반도체 장비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테슬라가 올해 판매 증가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주가가 연일
약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로 밀리면서
LG엔솔(-3.08%) 삼성SDI(-3.36%), SK이노베이션(-4.96%) 에코프로(-5.74%) 등
국내 2차전지주들도 일제히 급락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반면,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가 랠리를 지속하면서 반도체는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고
외국인이 4일째 순매수했지만 100원(0.13%) 오른 7만44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외국인이 대량 매수하며 4.31% 급등으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을 소화하며 소폭 반등 마감했다.
다우(0.37%), S&P500(0.23%), 나스닥(0.07%), 반도체(-1.14%)
엔비디아(-1.60%)는 목표가 상향에 장중 5% 뛰며 700달러를 돌파하자
차익 매물 출회로 하락했고, AMD도 -3.64% 빠지며 반도체가 약세였다.
테슬라(2.23%)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고, 루시드(8.70%)와
니콜라(5.66%) 등 전기차주들이 급등했다.
전일 국내증시에서 2차전지주들이 약세를,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오늘은 미국 증시가 반대로 움직여 관련주에 영향이 예상된다.
전일 중국 부양책 기대로 중국 증시가 3%대 급등했고, 뉴욕증시에서도
차이나 대형주 ETF가 5.51% 급등해 상승세가 지속될 지 주목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임 보이고 있다.
수요일(7일) 코스피지수는 2580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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