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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금) 美 1분기 GDP 2.0% 성장, 뉴욕증시 은행주 강세에 상승 (원화 약세)

2023.06.30 08:26:45 조회483

삼성전자가 300원(-0.41%) 내린 7만2400원으로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美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반도체 부문

영업적자가 크게 줄고 있다는 전망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장중 내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승세 보였지만 막판에 기관이 매도하면서 밀렸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코스피에서는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가 조정 흐름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1조6300억원 순매수하면서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사교육 이권 카르텔 척결에 나선 가운데 전날 대형 사교육 업체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가 진행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국세청은 메가스터디, 시대인재, 종로학원 등 대형 학원들을 대상으로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특별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세무조사 여파를 우려하는 다른 교육관련주들도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메가엠디(-9.80%), YBM넷(-5.92%), 크레버스(-5.54%), 메가스터디교육(-5.16%),

NE능률(-5.07%), 아이비김영(-3.74%), 메가스터디(-3.45%), 아이스크림에듀(-3.36%)

 

 

원/달러 환율은 10.3원(0.79%) 오른 1317.6원에 마감하며 이틀 연속 올랐다.

전날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발언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며, 6월

들어 급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반등하며 6월초 자리로 돌아온 것이다.

6월초 1320원대에서 1270원선까지 떨어진 후 이날 1317원선까지 반등했다.

한편, 전일 장 마감후 100억달러 규모의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 합의 소식이

나오며 외환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엔화 약세가 심해

당장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코스피지수는 14.17포인트(-0.55%) 하락한 2550.02로 약세를 이어갔다.

대형주(-0.40%)보다 중형주(-1.33%) 소형주(-1.11%)가 낙폭이 컸다.

외국인이 선물을 3300억원 순매수하며 선물지수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선물 basis가 전일 1.14에서 2.81로 올랐다.

kospi200지수는 -0.60% 하락한 반면, 선물지수는 -0.10% 내려 basis가 벌어졌다.

벌어진 basis 폭이 좁혀질 경우 선물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 있겠다.

최근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매에 따라 흔들리는 취약한 모습이다.

 

 

29일 뉴욕증시는 1분기 GDP가 잠정치와 예상치를 웃도는 2.0% 상승으로 나오며

경기 침체 우려를 낮추면서 상승했다.

주간 실업수당신청건수도 감소했고, 소비 지출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미국 경제의

탄탄한 회복세가 확인되며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를 잠재웠다.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다우(0.80%)와 S&P500(0.45%)은

상승했지만,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채권금리가 15bp 급등하며 기술주들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나스닥(-0.01%)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전일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강세를 보였던

마이크론이 중국의 제재로 손실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4.09% 하락했다.

오늘은 장중(10:30) 중국의 NBS 제조업 PMI 발표가 주목되며, 주말장 유로존

CPI와 미국 PCE 물가지수 등 주요 지표가 발표돼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오늘 아침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30일/금) 코스피지수는 2555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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