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5 08:36:39 조회448
중국의 코로나 방역 조치 완화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홍콩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식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홍콩 증시는 0.52% 상승으로 마감하며 11월 이후 30% 넘는 급등세다.
중국 정부가 지난 7일 상시적인 전수 PCR 검사를 폐지하는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한데 이어, 무증상 감염자 수치를 더이상 발표하지 않기로 하는 등 사실상
위드코로나로 넘어가는 상황이라는 관측이다.
게임주들이 미국 CPI 둔화에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며 강세다.
통상 높은 금리는 성장주에 부담으로 여겨지며, 금리인상 완화는 게임주와
같은 성장주에 호재로 작용한다.
중국이 6년 만에 한국 영화 OTT 서비스를 재개하자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화장품주에 이어 게임주도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서다.
크래프톤(2.20%), 카카오게임즈(3.11%), 넷마블(3.17%), 펄어비스(3.91%),
앤씨소프트(5.23%), 위메이드(9.87%) 등이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9월 2.3%에서
3개월 만에 0.8%p 내린 1.5%로 하향 조정했다.
OECD(1.8%) 한국은행(1.7%) KDI(1.8%) 피치(1.9%) 등 국내외 주요 기관보다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 6월에 2.5%를 전망했지만, 이달 중 1%대로 하향 조정이 예상된다.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3.0%에서 3.2%로 올려잡았는데, 경기 둔화 국면 속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다.
14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CPI 둔화에 인플레이션 완화 안도감으로 26.85p(1.13%)
상승한 2399.25로 마감, 2400선에 바짝 다가섰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가 높아지고, FOMC에서 긴축 기조가 약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연준의 최종금리 관련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개인이 4523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2200억원)과 기관(2277억원)이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이 9.7원(-0.74%) 내린 1296.3원으로 하락하며 원화 강세도 힘이됐다.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에 이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도 강세를 보였다.
14일 뉴욕증시는 FOMC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연준이 매파적 신호를 보내며 일제히 하락했다.
내년 미국의 정책금리 중간값 전망치도 4.6%에서 5.1%로 높여 제시됐다. 또,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도 기존 1.2%에서 0.5%로 하향됐고, 실업률은 4.6%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우(-0.42%), S&P500(-0.61%), 나스닥(-0.76%), 반도체(-1.57%)
테슬라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또 -2.58% 하락했다.
올해 들어 60% 넘게 폭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손실도 커져만 가고 있다.
산타랠리를 기대했던 월가에서는 스크루지 파월이 찬물을 끼얹었다는 반응이다.
다만, 파월 의장이 경기 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시장 낙폭도 제한적이었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2%대 오른 강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5일) 코스피는 2400선 아래에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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