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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수) 뉴욕증시 추수감사절 소비시즌 앞두고 소매기업 강세에 상승

2022.11.23 08:34:37 조회452

22일 코스피 지수는 14.23포인트(-0.59%) 내린 2405.27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증시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해외증시에 비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특별한 악재는 없어 보이며, 이날 환율도 보합권 수준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357억원)과 기관(-38억원)이 순매도했지만 매도

규모는 강하지 않았고, 개인도 278억원 순매수에 그쳤다.

대형주(-0.69%)가 중형주(-0.23%)와 소형주(+0.32%)보다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메리츠그룹 이슈로 증권(4.53%)과 보험업(3.6%)이 강세를 보였다.


메리츠그룹사들이 지주사가 각 계열사 지분을 100%로 보유하는 완전 자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히면서 일제히 급등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상한가를, 자회사로 편입되는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모두 

상한가로 급등하며 마감했다. 

한편, 선거철도 아닌데 정치인 테마주들이 움직여 주목됐다. 주식시장의 민감한

반응은 기업의 펀더멘탈과 무관해 단발성 변동성으로 주의가 필요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남화토건, 삼부토건, 우진, 

남선알미늄, 남화산업 등 이낙연 전 대표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강세였다. 



22일 뉴욕증시는 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소매기업 호실적에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 FOMC에서 점도표 상 목표금리를 어느 선까지 잡았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미

최고금리 7% 주장도 나오면서 시장 충격을 미리 흡수했고, 속도 조절론도 선 반영된

터라 시장 전망은 낙관적인인 모습이다.

연준의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경기침체 우려도 동반 상승하며 장기 국채 수요가

늘면서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다우(1.18%), S&P500(1.36%), 나스닥(1.36%), 반도체(3.03%)

소매기업 베스트바이가 호실적을 발표하고 12% 넘게 급등하며 소매기업이 강세였다.


OECD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 전망을 3.1%로 기존보다 0.1%p 올려 잡았고, 내년에는 

2.2% 성장으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한국은 올해 2.7%에서 내년에는 1.8%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기존 2.2%에서 

0.4% 포인트 하향한 것이다.

최근 국내증시가 낙폭이 컸던 만큼 반등 가능성도 높아 졌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23일) 코스피는 242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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