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지수는 19.35포인트(-0.86%) 하락항 2218.0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98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4096억원 순매도했다. 

장중 2200선까지 밀리던 지수는 오후 들어 중국발 코로나 입국자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7.1원(0.5%) 오른 1433.3원을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은 

28억원 순매도하며 14거래일만에 매수세를 멈췄다.

SK하이닉스(-2.91%)가 3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했지만 9만원선은 지켰다.

외국인이 1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40여만주 순매도로 많지 않았다.

증권사들의 전망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0~6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업황 둔화에 따라 내년에도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삼성전자(-0.54%)는 외국인이 117만주 순매수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테슬라가 전일 3분기 아쉬운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10월 들어 국내증시에서 2차전지주들의 수익률은 지수 상승률을 압도해왔다.

경기 침체로 인한 배터리 시장의 성장세 둔화, 테슬라향 수출 감소 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LG에너지솔루션(-0.50%), 삼성SDI(-2.81%), SK이노베이션(-5.20%), 

LG화학(-4.05%), 에코프로비엠(-3.95%), 엘앤에프(-5.57%)

한국수력원자원(한수원)이 폴란드에서 원전 신축 사업을 한다는 소식에 국내 

원전 관련 섹터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수원은 폴란드전력공사와 2주 안에 신규 원전 신축 사업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한수원은 두 번째로 폴란드에 원전을 신축하게 되는데

이는 양국 간 방산 협력의 일환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

두산에너빌리티(5.24%), 한전기술(8.35%), 한전KPS(5.11%), 한전산업(4.24%), 

지투파워(상한가), 한신기계(24.13%), 우진(11.11%), 비에이치아이(9.53%)

20일 뉴욕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하락했다.

국채 금리는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며 투자심리를 억눌렀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Fed)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50%~4.75%로 올릴 

가능성을 75%로 봤다. 

엔화 가치는 달러당 150엔을 돌파하며 32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위안화 가치도

14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자수는 감소해 고용시장이 견조함을 확인시켰다.

다우(-0.30%), S&P500(-0.80%), 나스닥(-0.61%), 반도체(+0.69%)

이날 실적을 발표한 IBM(4.73%)과 AT&T(7.72%)는 호실적에 상승하며 기업들의 

실적은 예상을 웃돌고 있다.

전일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했던 테슬라는 -6.65% 금락한 반면, 램리서치는 7.81%

급등하며 반도체지수(0.69%)는 4거래일째 상승했다.

영국 트러스 총리가 취임 44일 만에 사임을 발표하며 최단명 총리로 남게 됐지만

금융 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유럽증시는 6일째 상승 마감했다. 

다음주부터는 11월2일 FOMC 금리인상 경계심리도 커질 것으로 예상돼 조급한 

낙관적 전망은 금리 결정 이후로 미루고 단타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3% 이상 하락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말장(21일/금) 코스피지수는 2200선 전후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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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목) elw 매매에서는 단타로 대응해 46%(46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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