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스피지수가 11거래일 연속 이어진 외국인 매수세에 7.16포인트(0.32%) 

상승한 2219.71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급락했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 

불필요 발언에 전쟁 우려 완화됐고, 영국 트러스 행정부의 법인세 동결안 철회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장중 美 선물지수가 강세를 보이며 전약후강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0.55% 오른 682.00에 마감했다.

이날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9월30일부터 이날까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는데

이기간 누적으로 1750만주(약 1조원)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5만1800원에서

5만6600원까지 약 10% 끌어 올렸다.

한국 주식의 가격 메리트가 커지면서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추진해온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11월 방한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제2의 중동 특수' 기대감이 희석되며 현대건설 

등 '네옴시티' 사업 관련주들이 급락했다.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는 사업비만 5000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관련주로 분류되는 현대건설(-7.13%), 삼성엔지니어링(-6.07%), 희림(-14.12%), 

한미글로벌(-13.69%), 유신(-13.16%), 세아베스틸지주(-9.38%), 다스코(-7.05%), 

도화엔지니어링(-6.00%), SNT에너지(-5.76%)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중단 사태 영향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관련주들이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트윈 데이터센터 설치(이원화) 등을 포함한 사고 예방 방안과 

사고 발생 시 보고·조치 제도 마련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카오(-5.93%), 카카오뱅크(-5.14%), 카카오페이(-4.16%) 등은 급락했지만, 

데이타솔루션(상), 한국정보통신(상), 모아데이타(20.98%), 콤텍시스템(15.91%), 

줌인터넷(10.88%), 오픈베이스(10.50%) 등 네트워크 관련 종목들은 두 자릿수 

상승률로 마감했다.

17일 뉴욕증시는 예상을 웃돈 은행 실적과 대형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급반등 마감했다.

하루 3% 넘게 오르고 내리는 급변동 장세가 이어지며 바닥을 다지는 흐름이다.

10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3개월 연속 위축돼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달러화 가치는 -1.15% 하락했고, 국제유가(WTI)도 -0.17% 소폭 하락했다.

다우(1.86%), S&P500(2.65%), 나스닥(3.43%), 반도체(2.28%)

이날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한 뱅크오브아메리카(6.06%)가 분위기를 띄우며

JP모건(4.20%), 웰스파고(1.83%), 모건스탠리(2.44%) 등 은행주들이 강세였다.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맞아 기대감을 높이며 대형 기술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테슬라(7.01%), 넷플릭스(6.56%), 아마존(6.45%), 엔비디아(5.89%), 메타(5.74%), 

MS(3.92%), 알파벳(3.53%), 애플(2.91%) 등이 상승했다. 

최근 지수가 바닥권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증시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불트랩이 나타난다면 단기적으로 증시가 상승 흐름을 지속해 

S&P500지수가 4000까지 10% 가까이 더 반등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폈다.

불트랩이란 약세장에서 일어나는 일시적 반등을 말한다. 

한편, UBS는 주식 가격이 여전히 채권에 비해 비싼 편이라고 평가했고,

자산운용사 글렌미드는 "아직 바닥을 보지 못했다"라며 추가 하락을 경고하며

올해 말 S&P500지수 전망치로 3200을 제시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침체가 예상되고 있는 위기 상황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바닥을 확인하고 있는 기회인 것도 사실이다.

다음달 2일 FOMC회의와 3일 미국 중간선거 불확실성이 가시고 나면 

시장은 보다 안정을 찾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

등락폭이 큰 변동성 확대 장세다.  elw 매매에 좋은 기회라는 판단이다.

오늘 아침 8:30 현재 미국 선물지수는 0.7%대 상승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화요일(18일) 코스피지수는 225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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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월) elw 매매에서는 단타로 대응해 25%(25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