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기준 최대, 전분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대란 등 어려운 상황에서 반도체가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글로벌 반도체 업종의 호실적도 이어지고 있다.  전일 미국 반도체업체 TI는 

견고한 실적에 가이던스까지 상향 조정하면서 6.65%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1주당 361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0.6%, 우선주 0.7%다. 

이날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3일째 순매수하며 100원 오른 6만1900원에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5년내 매출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늘리고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올해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되면서 외국인이 대규모 매수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2위 LG에너지솔루션 주가도 2만2000원(5.59%) 뛴 41만5500원에

마감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하반기부터 원소재 가격 상승분이 

판가에 본격 반영되고, 최근 메탈 가격 하락도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전망됐다.

이날  LG화학도 양극재 성장 기대로 5.84% 급등한 59만8000원에 마감했고,

삼성SDI 역시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며 3.96% 오른 57만8000원에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도 시총 대형주들이 견인하면서 19.74포인트(0.82%) 상승한

2435.27에 거래를 마쳤다.

美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점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살리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7.2원(-1.31%) 급락한 1296.1원에 마감하며 1300원

아래로 내려왔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4포인트(0.33%) 오른 798.34를 기록했다.

28일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에도 애플과 아마존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하며 이틀째 상승세를 탔다.

미국의 2분기 GDP가 -0.2%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2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하며 경기침체 우려를 키웠지만,

2분기 고용은 110만개 늘어났고, 실업률은 3.6%로 50년래 최저 수준이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4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고용시장이 견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긴축 과정에서 나타난 성장 둔화일

뿐이라며 놀랄 일이 아니라고 투심을 진정시켰다.

다우(1.03%), S&P500(1.21%), 나스닥(1.08%), 반도체(1.15%)

미 상원이 기후변화 관련 협상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태양광 관련주가 폭등했다.

이날 애플과 아마존은 순이익은 줄었지만 매출이 증가하며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하고 시간 외 거래에서 3% 이상 올랐다.

29일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도 2만3700달러(3130만원)으로 4%이상 급등해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코스피 2300선을 바닥 저점으로 다지고, 2400선에서 공방을 펼치다 FOMC

불확실성 해소 후 기업 실적이 밀어 올리는 썸머랠리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5% 상승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장(29일) 코스피지수는 2450선 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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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목) elw 매매에서는 단타로 대응해 72%(72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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