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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목) 파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발언에 뉴욕증시 급등. 썸머랠리~

2022.07.28 08:27:35 조회31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돌파하면서 원격교육 재택근무 바이오 

관련주들이 주목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285명으로 98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정부는 거리두기 규제는 없으며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일상방역의 생활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교육부가 학원의 원격수업 전환을 적극 권고하고, 기업들에 재택

근무 활성화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들도 부분 재택근무제 운영에 들어가고 

재택근무가 다시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관련주 수혜가 기대된다.

링네트, 비트컴퓨터, 알서포트, 이씨에스, 소프트캠프, 파수

교육부는 방학 중 학교 및 학원 방역 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종사자와 수강생의 등원 자제에 나서 줄 것을 학원에 요청하며 

온라인 교육주 주가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아이비김영, YBM넷, NE능률, 이퓨쳐, 메가엠디, 비상교육, 디지털대성



SK하이닉스가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 메모리 시장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는 하락해 10만원이 무너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 위기 속에서도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 환차익 등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지만,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하면서 수요 감소에 메모리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하반기 성장세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매출 13조8110억원, 영업이익 4조19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8%, 55.6% 증가한 것이다.


원자재가격과 환율이 상승하면서 국내 대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

이라는 전경련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반기에 원자재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 대기업의 평균 영업이익 감소폭은 

9.5%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엔 8.7% 감소했는데, 그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7일 한국은행은 금리 상승이 내수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드러날 것이라면서

특히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르면 민간소비가 최대 0.15% 감소해 소비

둔화가 뚜렷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27일 코스피지수는 FOMC 경계심과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장중 약세를 보였지만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막판 반등하며 2.57포인트(0.11%) 오른 2415.53을

기록하며 일중 고점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FOMC를 앞두고 이날 원/달러 환율은 5.7원(0.44%) 오른 1313.3원에 마감했다.

7월 금통위가 빅스텝 금리인을 했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은 4.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에 경기침체 우려가 불거졌다.

IMF는 세계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2.5%에서 2.3%로, 내년 전망도 2.9%에서 2.1%로 크게 낮춰 잡았다.


27일 뉴욕증시는 FOMC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75bp 올렸고,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발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9월에도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은 열어 뒀지만, 속도 조절 발언에 안도감을 

보이며 10년물 국채 금리도 2.785%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1.37%, S&P500지수도 2.62%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4.06%

급등하며 2년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반도체(4.75%)

아마존 애플 알파벳 MS 메타 테슬라 엔비디아 인텔 등  반도체와 빅테크  

기술주들이 급등했다.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 기준금리를 추월하면서 한미 간 금리차는 2020년2월

이후 2년 반 만에 역전됐다.

한국은행은 연말 2%대 후반에서 3%까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추경호 부총리는 과거 한미 금리역전기에도 외국인 자금은 순유입됐다면서

금융시장 불안시 시장안정조치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파월 연준 위장이 향후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시사한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미 금리 역전에도 밤 사이 NDF 역외환율은 7원 정도 내려 1306원선에서

거래돼 환율 안정에 따른 외국인 수급은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FOMC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뉴욕증시가 급반등해 국내증시도 긍정적 흐름이

예상되며 썸머랠리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미국 선물지수는 -0.2%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28일) 코스피지수는 2450선 전후에서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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