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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뉴스(12/20)로 보는 투자전략 : 보험료,소득 공제, 온실가스

2019.12.20 07:05:34 조회1090

뉴스로 보는 투자전략(12/20)

내년 자동차 보험료 3.5~4% 인상 유력/실손보험료 인상 논의엔 “소비자에게 손해 전가할 수 없어”

내년 초 자동차보험료가 4% 이하수준으로 인상될 전망입니다. 손해보험사들이 당초 희망한 최저 5%대인상률에 대해 금융당국이 보험금 지급 감소 효과가 예상되는 제도 개선을 반영해 인상률을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자보료 인상을 위한준비 작업에 들어간 각 손보사에 자보 관련 제도 개선 효과를 반영해 인상률을 결정하라고 요청했는 데, 제도개선에 따라 발생하는 인하 요인은 약 1.2% 수준으로 추산됐습니다.실제로는 기업별 편차가 있기 때문에 실제 인상률은 3.5~4%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최근 보험업계의 내년도 실손보험료 인상 움직임을두고 이날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보험사들이실손의료보험 등 과거에 잘못 설계된 상품으로 부담을 겪고 있다”고 진단하며 보험료 인상보단 보험사의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실손보험료는 내년 19~10% 인상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상률과 관게없이  보험주들에겐 호재입니다.

 

정부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활성화 등을 담은 제3차국가배출권 할당계획을 내년 6월 중으로 마련할 방침입니다. ‘타다’사례처럼 신산업과 기존 산업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해결책을 찾는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으로 ‘(가칭) 한걸음 모델’도 구축합니다.. 미래를 대비한다는 목적으로 제시된이런 정책들은 아직 구체적 내용은 없고, 예고성에 그쳐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지만관련주들은 움직일 수 있습니다.

관련주로는 LG전자, KC코트렐, 글로벌에스엠, 세종공업, 유니슨, 에스제이케이, 에코바이오, 에코프로, 이건산업, 한솔홈데코, 후성, 휴켐스등이 있습니다.

 

‘쌍용차   노조   상여금    반납한다’…쌍용차   노사,       ‘대타협’

쌍용차 노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해내부 동의 절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쌍용차 노사가 협의한 주 내용은△상여금 200% 반납 △생산격려금 반납 △연차 지급률 변경(150%100%) 등이다. 이는 지난 9월△안식년제 시행(근속 25년 이상 사무직 대상) △명절 선물 지급중단 △장기근속자 포상 중단 △의료비와 학자금 지원 축소 등22개 복지 항목에 대한 중단 또는 축소를 통해 도출했던 합의안보다 한층 더 강화한 것입니다.
이번 타협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지는 watching 입니다.

 

국내 여행 숙박비의 30%를소득 공제해주는 방안 추진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해 여러 가지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선 국내 여행숙박비의 30%를소득 공제해 주는 방안 인데, 기존 도서·공연비와 합쳐서 100만원 한도입니다. 국내 숙박·도서·공연비로 1년에총 333만 원을 쓰면 100만 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여행횟수가 15% 정도 늘어날 거라고 정부는 기대합니다.
깜짝 이벤트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한국형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때 단 하루, 단 한 품목은부가가치세, 즉 물건값의 10%를 돌려주겠단 것인데, 세법을 고쳐야 하는 일이라 언제부터 적용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산 지 10년 넘은 차를 내년 상반기까지 새 휘발유나 LPG 차로 바꾸면자동차 개별소비세도 70%를 깎아줍니다. 입국장면세점도 김포공항 등으로 확대합니다.
이렇게 세세한 대책들이 나왔지만 실제로 소비가 살아날지는 지켜봐야 하는 데, 어쨌든관련주들에겐 호재입니다.

 

신규상장주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공모가 60,000(12/19 장외거래시세 65,000)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혁신신약의 개발 필요성이 높은 질환 영역을 타깃으로 하는 우수 후보물질을 확보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임상 개발 후 신속하게 사업화하는 ‘NRDO(NoResearch Development Only)’ 사업 모델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지난 7월에는 특발성 폐섬유증 후보물질로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1 5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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