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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삼성전자 상승세 둔화. 다음주 실적발표 주목 (경협주)

2019.09.24 08:22:21 조회655

◆ 삼성전자 상승세 둔화. 다음주 실적발표 주목 <투자전략>
9월 수출도 반도체 수출이 많이 줄어들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9월 1~20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8% 감소했다.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를 고려하더라도 일평균 수출액이 작년보다 -10.3% 줄어든 것이다.
이로써 수출은 이달까지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반도체가 -39.8% 감소했고, 대중국 수출도 -29.8% 줄었다. 특히 일본에 대한 수출은 -13.5% 줄었고, 수입 역시 -16.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체 수입도 -11.1% 줄었다.


23일 코스피지수가 0.18포인트(0.01%) 소폭 오른 2091.70으로 마감했다. 지난 4일부터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승 피로감에 상승폭은 미미했지만 과열권 흐름을 보였다. 기관이 8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71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기간 코스피지수는 1965.69에서 2091.70까지 126.01포인트(6.41%) 급등해 세계 주요국 지수 상승률에 비해 두 배 이상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4.06포인트(-0.63%) 하락한 645.01로 마감했다.  기관(305억원)과 외국인(547억원)이 순매도했다. 


다음달 4일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잇따라 영업이익 잠정치를 올리고 있다. 지난달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6조원대 수준이었지만, 최근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스마트폰과 소형 OLED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7조원대로 상향 조정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전년 동기(17조5750억원)보다 -60.2% 감소한 규모이지만, 올해 1~2분기 연속 6조원대에서 7조원대로 올라설 경우 실적이 바닥을 벗어난다는데 의미가 있다.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DDR4 8Gb) 가격은 지난달 말 평균 2.94달러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8개월 만에 하락세가 멈추고 보합세를 나타낸 것이다.


특히 갤럭시노트10은 출시 25일 만에 판매 100만대를 돌파, 역대 최단기간 100만대 돌파 기록을 세웠고, 갤럭시폴드의 경우 국내와 해외에서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7일 미국에서도 출시된다.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재고가 감소하고 있어 연말 즈음에는 정상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최근 주가가 급등하자 공매도가 급증하면서 주가 추가 상승에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공매도 비중이 10.3%(170만주)로 급증했고, 20일에도 6.7%(103만주)가 쏟아졌다.  최근 하루 평균 공매도량이 20~30만주 선이었던 것에 비하면 5배 가까운 대규모 공매도량이다. 시총 대장주의 상승세가 약화되면 지수 상승세도 주춤할 수 밖에 없겠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89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20포인트(-0.07%) 내린 276.7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는 0.37% 오른 57.34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화요일 코스피지수는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미중 무역협상이 다음주에 재개될 것이라는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발언과, 중국이 미국산 대두 60만톤을 구매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늘(23일/월)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8월 생산자물가지수(06:00),  알본 - 9월 제조업 PMI, 7월 경기동향지수,  유럽 - 9월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 7월 S&P/캐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9월 소비자신뢰지수, 유엔총회 등이 예정돼 있다.



◆ 유럽과 미국의 PMI 지표가 엇갈리며 혼조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유럽과 미국의 PMI 지표가 엇갈리며 혼조로 마감했다.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 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하락 출발했지만, 미국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며 낙폭을 줄였다. 9월 미 제조업 PMI는 51.0으로 전월(50.3)보다 상승했다. 서비스업 PMI도 전월 50.7에서 50.9로 높아졌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도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부분적 합의(스몰 딜)보다는 완잔한 합의를 원한다고 발언하며 장기화 우려가 커졌다.  한편,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미중 무역협상이 다음주 워싱턴 D.C.에서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협상대표단의 농가 방문 취소는 우리 측 요청에 따른 것” 이라고 설명했다.
다우지수는 14.92포인트(0.06%) 오른 2만6949.99를 기록했지만,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29포인트(-0.01%) 내린 2991.78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5.21포인트(-0.06%) 밀린 8112.46으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독일 제조업 지표가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유로존 경제 지표가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의 9월 제조업 PMI가 41.1로 2009년 유로존 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독일 경제의 침체를 나타냈다.  유로존 제조업 PMI도 45.6으로 전달(47.0)보다 악화되며 제조업 경기 하강 속도가 빨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PMI는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독일 증시는 -1.01% 떨어졌고, 프랑스 증시도 -1.05% 하락했다. 영국 증시는 -0.26% 소폭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96%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80% 하락했다. 코메르츠방크가 구조조정 계획에 -7.5% 급락하는 등 유로존 은행지수가 -2.8% 하락했다.



◆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남북 경협주 강세 <관심종목>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한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동반 강세다.  24일 아침(한국시간) 뉴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말 재개될 북미 실무협상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볼턴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경질된 이후 열리는 것이라는 점에서 비핵화 방법론을 놓고 어떤 의견이 오갈지 관심이다. 그동안 볼턴은 선 비핵화 후 보상이라는 리비아식 모델을 주장해 왔지만 북한의 불만으로 진척이 없었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다급해진 트럼프 대통령은 볼턴을 경질하고 이를 대체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실무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북미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남북 대화 분위기도 살아날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북한과 미국 그리고 남북간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은 물론 김정은 위원장의 전격적인 연내 방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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