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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부정적인 반도체 가격 전망에 하락 (화장품주 약세)

2019.07.18 08:11:42 조회544

◆ 부정적인 반도체 가격 전망에 하락 <투자전략>
최근 반도체 가격 반등이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약세로 돌아섰다. 일본의 대 한국 수출 규제로 최근 메모리 반도체 현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현재 재고 상황에 큰 변화가 없고 고정거래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다. 반도체 현물 가격 상승은 지난 3분기 동안 이어진 가격 하락의 기저효과라는 분석이다.
D램익스체인지는 D램, 낸드 재고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일본의 수출 규제가 원천적인 차단이 아니라 단지 절차상 시간이 길어진 것이라는 진단이다. 현물 시장은 전체 D램 시장의 10%에 불과해 업황 개선에 대한 낙관론을 경계했다. 수요 부진도 지속되고 있어 향후 반도체 가격의 구조적인 반등이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미중 무역협상 차질 우려가 확대된 가운데 부정적인 반도체 가격 전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와 소재주, 부품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이날 지수가 낙폭을 키웠다. 한일 무역 마찰 장기화 가능성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18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이 대폭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려 심리도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는 이달 말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을 지켜본 뒤 다음달에 실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7일 외국인은 대규모 선물 매도세에 밀린 코스피지수는 18.95포인트(-0.91%) 내린 2072.92로 마감했고,  기관과 외국인의 먀도세에 코스닥지수도 8.14포인트(-1.21%) 떨어진 666.28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83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70포인트(-0.26%) 하락한 271.15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0.89% 하락한 56.97로 마감했다.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전후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장중 한국은행의 금리결정과 하반기 경제전망(GDP 성장률 하향 조정 예상)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주목된다.
오늘(18/목)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한은 금통위 금리결정, 하반기 경제전망(13:30),  일본 - 6월 수출 수입 무역수지,  유럽 - 6월 영국 소매판매,  미국 - 7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 6월 경기선행지수, 주간신규실업수당신청자수 (MS, 모건스탠리 실적) 등이 예정돼 있다.



◆ 무역 갈등 고조와 기업 실적둔화 우려에 하락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부정적인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6월 고용과 소비 등 주요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공격적인 완화정책 근거는 약화된 상태이지만 이달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유지되고 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3250억달러 물량의 중국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시행할 수 있다는 발언에 중국 측은 추가 관세가 실제로 강행될 경우 어떤 형태의 협상 타결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WTI)는 -1.5% 떨어진 배럴당 56.78달러로 3일째 하락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1%대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115.78포인트(-0.42%) 하락한 2만7219.85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19.62포인트(-0.65%) 떨어진 2984.42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37.59포인트(-0.46%) 하락한 8185.21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모습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일제히 하락했다. 6월 유로존 CPI는 전년 대비 1.3% 증가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ECB의 물가 목표치 2%를 밑돌아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됐다.
독일 증시는 -0.72% 하락했고, 프랑스 증시도 -0.76% 내렸다. 영국 증시 역시 -0.55%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56% 떨어졌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37% 하락 마감했다. 



◆ 화장품주 중국 수요 둔화에 약세 <관심종목>
화장품주들이 실적부진 전망과 투자의견 하향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월 중국 수출이 전년동기보다 -12%나 감소하는 등 중국에서 한국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흐름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K-뷰티 화장품에서 글로벌 럭셔리 및 온라인 화장품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는 연초 이후 꾸준히 우상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6월 성장률은 20%를 상회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성은 양호하나,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는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어 한국 화장품의 수요 감소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2.36%), 아모레퍼시픽(-3.33%), 아모레G(-8.66%), 한국콜마(-2.07%), 코스맥스(-3.02%), 애경산업(-2.47%), 콜마비앤에이치(-2.63%), 잇츠한불(-3.44%), 한국콜마홀딩스(-3.58%), 클리오(-8.71%), 에이블씨엔씨(-1.75%), 연우(-3.17%), 코스메카코리아(-3.97%), 토니모리(-3.15%), 코스맥스비티아이(-1.56%), 코리아나(-3.14%), 제이준코스메틱(-5.35%), 리더스코스메틱(-7.32%), 한국화장품(-4.07%), 한국화장품제조(-3.60%), 오가닉티코스메틱(-2.05%) 등 화장품주 전반적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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