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이번주 미국 증시는 기업심리지표 반등,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확대 증이로 전주 대비 상승 마감함.

장단기 금리 역전에 대한 시장 우려가 완화되는 가운데, 연준 위원들도 단기간 내 경기 침체 돌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는 전주대비 완화되는 모습.

4사분기를 기점으로 가시화된 미국 실물지표 둔화는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운 문제이나, 무역분쟁 우려 완화와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등 영향으로 증시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상황.

다음주 미국 증시는 지난주에 이어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 확산 영향으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소비자 물가지수 등 주요 지표들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경우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유럽증시

지난주 유럽 증시는 글로벌 증시 강세에 힘입어 전주 대비 상승했으나, 브렉시트 이슈를 둘러싼 불확실성 지속으로 국가별 지수 상승폭은 상이한 모습을 보임.

유로존 심리지표와 실물지표 모두 연말을 기점으로 부진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브렉시트 이슈 또한 지속되며 유로존 증시의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는 상황.

다음주 유럽 증시 또한 미중 무역합의 진전 기대감으로 타 주요국 증시에 연동하는 흐름을 보이나, 하드 브렉시트 이슈의 해결 가능성 여부가 증시 변동폭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

한국증시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문제가 해결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짐.

1년 가까이 진행된 무역분쟁이 해결된 이후 시장의 이슈는 향후 지수의 상승을 견인할 만한 모멘텀을 찾기 위한 논의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

예상되는 이슈는 1)반도체 업황 개선 여부와 그 시점,2) 미국과 중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여부와 그 시점,3)무역분쟁 해소로 인한 유동성 환경개선 여부 등을 꼽을 수 있음.

대체로 시장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나 추가 상승할 만한 섹터가 없다는 것은 치명적임.

이번주는 지수 상승으로 수익을 내는 대형주 보다는 개별재료가 살아 있거나 신규로 나올 종목을 발굴하여 매매하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것임.

ex) 엠젠플러스,바이오솔루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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