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30 09:24:55 조회1223

사실 한 나라의 주가지수가 실질경제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에 더하여 기업의 대형 집중화의 비율을 더한 속도로 복리 상승을 해야 한다. 그런데 10년 평균 명목성장률이 10%넘는 중국이 장기간 복리 상승의 여력에도 불구하고 10년 전의 고점 가격에 머문다는 것은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를 의미한다.
여하튼 중국 증시는 하락했지만 외국인은 1월부터 8월까지 중국 주식을 34조원 규모로 매수하면서, 하락에 지친 중국 개인들이 내던지는 중국 주식을 쓸어 담았다.
개미 떠난 中 증시… 헐값에 쓸어담는 외국인
지난달까지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들어온 외국인 자금은 310억달러(약 34조4000억원)로 지난해 전체 유입된 외국인 투자금(293억달러)보다 많다. 7월에 41억9000만달러, 8월엔 42억7000만달러가 유입됐다. 이에 따라 중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의 외국인 지분율은 올해 초 3%에서 지난달 3.5%로 상승했다.
킨저 라우 홍콩 골드만삭스 중국 주식 수석 투자전략가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금이 중국 주식을 저가 매수할 때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증시의 S&P 500 지수 주가수익비율(PER)은 18배인 반면 상하이증시 PER은 10.4배 수준이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9036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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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의 관점에서 주식 시장을 생각하는 개인들에게는 이해되지 않는 결과일 것이다. 그러나 주식 시장을 악재나 호재로 보는 모멘텀의 관점이 아니라 경제의 성장과 기업의 가치라는 측면에서 보면 쉽게 이해된다. (참고로 외국인의 중국 주식 지분율은 이제 3.5%이다)
여하튼 외국인은 중국인이 자국의 미래를 염려하며 주식을 팔 때 대규모의 주식을 사들였고, 이제 주가는 중요한 지지권이 되어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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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가와 함께 10년 지지권에서 상승을 준비하는 신흥국 주가지수
한편, 신흥국 주식을 아우르는 신흥국 펀드 EMF(녹색)는 중국 펀드 GXC와 비슷한 거동을 보이고 있다.
아마도 신흥국 주가지수내 내 중국의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이고, 펀더멘털 상으로는 중국 경기에 여타 신흥국 경기가 동조되어 함께 움직이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 펀드가 10년 지지권에 이른 것처럼, 신흥국 주가지수 $MSEMF도 2007년 고점과 2011년 고점, 2014년 고점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저항선에 이르러 있다. 상승했던 주가가 과열을 식히는 조정을 거쳐 다시 장기 추세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신흥국 지수는 중국을 비롯하여 인도, 브라질, 러시아, 한국, 대만, 멕시코, 인도네시아, 대만, 싱가포르, 터키, 폴란드,남아공 등 많은 나라의 핵심 기업들이 포함된 신흥국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로, 특히 모멘텀에 의한 걱정이 많은 투자자의 염려를 줄이도록 여러 국가와 업종에 분산되어 있고, 장기적으로는 신흥국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서 상승률이 높은 지수이다.
이 지수의 인덱스 펀드는 템플턴이 운용하는 EMF가 뉴욕 시장에 상장되어 있어 관심을 둘 만 하다.

신흥국 펀드 EMF는 지난해 급등한 이후 주가와 평균선(시가3선)과의 이격이 발생되어 이격을 메우는 조정이 지금껏 이어졌다. 다행히 지난달로 주가가 연봉을 기준한 시가3선까지 하락함으로써 이격 조정이 마무리 되었고 지금은 다시 상승의 마디가 준비되고 있다.
이 상승 마디는 2016년부터 2017년에 이어졌던 상승 제1파동의 상승보다 크고 강한 제3파동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국가의 위기나 저성장에 대한 부담이 있거나, 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있거나, 기업이 망하는 것에 염려가 있는 투자자라면 뉴욕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신흥국 펀드 EMF가 투자할 대안이 될 수 있다.
특정한 신흥국에 관심을 두는 경우라고 해도 일단 신흥국 펀드에 투자를 해 두었다가 후에 상승 추세가 본격화되는 것을 확인한 후 신흥국 펀드를 해당국 펀드로 바꾸는 투자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대세 상승과 연중 이격 조정의 리듬
시장은 9개월 가까운 긴 시간을 온갖 악재와 지루한 정체가 이어지며 특별히 힘든 하락이 이어졌지만, 시간을 압축하여 1년에 캔들 하나를 그리는 연봉에서 보면 그저 자연스러운 등락 리듬일 뿐이며, 기업이 망하지 않을까 하는 큰 하락도 연봉으로 보면 성장과 함께 대세 상승을 하는 기업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연중 이격 조정을 위한 하락일 뿐이다.
연봉으로 보는 이런 큰 등락의 리듬을 이해한다면 주식 시장을 보다 잘 알 수 있고, 수많은 악재와 호재가 교차되고,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되는 투자의 길에서 안정적인 장기 투자의 길을 발견할 수 있다.
동전을 던져 앞면인지 뒷면인지에 따라 수익을 얻은 것처럼, 주식을 사서 단기로 수익인지 손실인지를 따지는 것은 일종의 도박이다. 이렇게 투자하는 경우는 주가를 주봉이나 일봉 심지어 분봉을 보고 판단한다.
그러나 기업의 성장이나 실적의 변화를 보려면 1년에 봉 하나를 만드는 연봉으르 봐야 한다. 연봉을 보면 기업의 실적 변화를 알 수 있고, 성장을 알 수 있으며 기업의 구조가 변하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연봉을 보는 관점에서는 한두분기에 걸치는 큰 하락도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실적과 주가의 괴리와 그 괴리를 좁히는 등락의 리듬이 된다.
신흥국 주가지수는 2016년 이후 연봉이 평균선 위에서 양봉을 그리며 상승하는 대세 상승이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 음봉을 만든 2018년도 그 추세를 유지한 가운데 단지 이격 조정을 하고 있다. 지금은 이격 조정이 끝난 후 상승이 시작되는 중요한 매수의 시기이다.
이격 조정을 마무리하고 다음 상승의 추세를 준비하는 곳이므로 단기적이 등락이 중요하지 않다. 지루한 하락으로 두려움이 들도록 이격을 좁혀진 업종내 경쟁력이 강한 우량한 기업의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필요하며, 신흥국 펀드 EMF와 함께 중국, 한국, 브라질을 포함한 각국의 인덱스 펀드와 신흥국 주가와 함께 오르기 쉬운 원자재 펀드 및 경기 민감업종 섹터 펀드를 관심 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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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소득이 근로소득과 격차를 확대하는 21세기 자본주의 미국인의 전략
참고로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600조원 규모의 주식 중 42.4%인 254조 8000억원 규모의 한국 주식을 가진 미국인은, 지난 5년간 한국 주식 순매수 1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3조 2000억원 순매수에 이어 올해 8월까지 5조 8000억원의 주식을 사서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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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속적인 주식의 비중 확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아래의 그림과 함께 숙고해볼 때다. 
살아가는 환경이 바뀌면 우리는 변화된 환경에 맞춰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적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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