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5 22:13:28 조회3467
[투자전략]북미회담과 증시.
오늘은 남북회담과 증시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자한다. 6/12 싱가폴에서 세계역사 유래가 없는 북미회담이 열렸다. 결과는 아주 좋았다. 세계가 격찬을 했다. 남북이 반목에서 화합으로 가는 중요한 대목이 되는 역사적 순간이다.
북미회담은 그야말로 우연이 아닌 하늘의 뜻이었다고 봐야한다. 왜 그런가? 미국의 측면에서 보면 기성정치권출신 대통령이면 북미회담을 열수도 열릴 수도 없었을 것이다. 대통령 혼자하는 정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통령은 정당내에서 이리저리 서로 얽혀있다. 다른 정부에서는 북한과 직접대화를 하기 싫었을 것인가? 아니다.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트럼프대통령은 아웃사이더 출신의 대통령으로 그점으로 부터 자유로웠다. 그렇기 때문에 북미회담을 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북한의 입장을 보자. 만약 김정은위원장이 북한에서만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역시 도저히 정상끼리 만나는 북미회담같은 것은 열릴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가 스위스 베른 국제학교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공부를 한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학생시절 학교정적이 좋았고 수학을 좋아했으며 그림을 정말 잘 그렸다고 한다. 올바른 판단력과 조국의 미래를 보는 안목으로 회담에 임했으리라고 판단이 되어지는 부분이다.
결정적으로 문재인대통령이 서로 이어주는 다리를 놓았다. 문대통령의 열열한 조국의 미래에 대한 염려와 후손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대통령으로 안주하고 남한만의 테두리에서 정치를 하며 누구처럼 자신의 부에 열중하며 자신의 임기를 끝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베를린 구상에서 보았듯이 줄곧 일관되게 전쟁없는 한반도와 대륙과 연결된 큰나라를 구상하고 있슴을 알수가 있다.
미국의 트럼프대통령과 김정은위원장 문재인대통령 3자가 동시대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이루어질 수 없는 사건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이는 하늘의 뜻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정말 기가막힌 역사적순간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민족의 역사에서 대전환을 맞이하는 순간인 것이다. 물론 한숫갈에 배부를 수는 없을 것이다. 남북간에 대화와 타협 및 북한의 태도를 보면서 2차,3차 북미회담이 추가로 열릴 것이다.
물론 증시에 당연히 영향이 있겠지만 경제적 측면에서 어떤 조사에 의하면 남북간에 활발한 경제교류가 이루어지고 2나라인듯 한나라 경제공동체를 이루게 되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된다고한다. 세계2위의 경제대국이 되는데 증시는 그자리에 있을 것인가? 기업들은 커지지 않을 것인가? 엄청난 민족적 대전환기와 증시의 커진 볼륨을 상상해본다.
지금 미국과 중국간에 무역전쟁으로 500억달러(우리돈 54조 1천250억)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하고 중국은 발표내용을 보면서 대응한다고 예고하고 있어서 단기적으로 무역갈등이 증폭될 우려가 있고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신흥국 자본이탈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우리증시는 외국인이 금년초부터의 순매도를 지속하여 더 빠져나갈 자금은 크지 않다고 본다.
또한 아직 남북간에 서로 만나고 탐색하며 이제 대화하는 수준에 불과함에 불구하고 대북관련주섹타가 과도한 기대감으로 너무 일찍 부풀려진 감이 있다. 또한 증시가 상하 30%정책으로 바뀌고 공매도를 위한 시장으로 바뀌어서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에 적응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안목으로 본다면 북미대화의 시작과 비핵화 및 남북간의 경제교류는 지금 투자자에게 알게 모르게 큰부를 가져다 줄 것이다. 너무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보는 안목으로 투자하면서 자신에 맞게 포트를 구성해서 투자한다면 틀림없이 큰 성공투자를 이룰 것이다.
어쨋든 남북미간에 현 이루어지는 상황은 우리역사에 기록되고 민족이 웅비하고 경제가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고 본다.
------------------ 월(18),화(19) 양일간 공개방송이 있습니다. 많은분 참석하시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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