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31 09:43:58 조회1592
다음은 뉴욕시장 최근 2개월간의 채권, 환율, 주가, 주요 상품가격의 동향이다. 5월 22일 이후 주요 금융 시장은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안정성을 핑계 삼아 특이한 변동을 해 왔으나 30일 반전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그간 과도하게 오른 달러화가 하락하고, 주가의 상승이 예상되는 시점이었으나, 금융시장의 글로벌 메이저들은 이탈리아의 정치불안을 핑계 삼아 유로화 하락을 언더슈팅시켜 달러를 끌어 올렸고, 채권가격의 상승과 금융주를 비롯한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다.
그러나 30일 유로화가 급 반등하며 달러화가 하락 반전되었고, 하락했던 금융주와 유럽의 주가가 올랐으며, 올랐던 채권가격이 하락 반전되고 내렸던 유가가 석유기업 주가와 함께 반등했다.
각국의 달러 환율 변동을 보면 39일 급등했던 달러 환율이 30일 일제히 급락 반전하고 있다.
주요국 통화의 달러 환율


달러의 가치를 반영하며 실질적인 통화가치 기준 역할을 하는 금 가격이나 유럽을 제외한 일본 엔화를 비롯한 주요국의 달러 환율을 보면 이미 5월 20일을 전후하여 달러 환율 하락 반전이 나타났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치 불안을 부풀리며 유럽 통화의 약세가 지속되며 달러 환율이 올랐고, 28일과 29일에는 이탈리아 정치불안을 증폭시키며 엔화를 제외한 대다수의 통화의 달러 환율을 급등시켰다가 30일 반전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미 5월 20일을 전후하여 하락해야 할 달러의 상승이 오버슈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금융시장 정보가 보편화되면서 중요한 추세의 전환점이 되면 속임수에 의한 오버슈팅과 언더슈팅이 나타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즉, 끌어 올린 달러를 이탈리아 정치 불안을 핑계 삼아 오버 슈팅 후에 처분하고 나간 모양이 된다.
한편,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주갸의 이상 급락 변동을 하며, 세계 금융주가 동반 급락 변동을 거쳤으나 지지권에 다가서면서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유럽 주요국 주가지수

미국 금융업 주요기업 및 금융업 및 연관업종 주가지수

미국 은행업 주가지수

한편, 6월 1일부로 MSCI
6월1일 지수 재편을 앞두고 종목 재조정이 거의 마무리 되면서
다우존스 중국 브로드마켓(상해+선전) 지수

MSCI

따라서 4개월여에 걸쳐 이어진 세계 증시, 특히
또한 지난해 상승 후 긴 조정을 거쳤던 국내 및 해외 금융주가 저점에 이르면서 좋은 매수권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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