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9 17:48:31 조회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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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 속에 닷새째 하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탈퇴 결정 속 혼조세를 보였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50.71에서 강보합 출발. 장 초반부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중 낙폭을 확대해 2,428.7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만회했고, 장 후반 재차 상승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결국 2,443.98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닷새째 매도세를 이어갔고, 삼성전자가 3% 넘게 하락하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았음.
한편, 일본, 중국이 하락했고,대만과 홍콩은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음.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4원 오른 1,080.9원에서 거래를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49억 순매도, 377억 순매도, 기관은 2,280억 순매수를 기록.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07계약, 121계약 순매도, 개인은 2,512계약 순매수를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가 3.23% 하락했으며, POSCO(-2.37%), 한국전력(-2.86%), 현대차(-1.60%), SK(-1.17%), NAVER(-0.55%), SK하이닉스(-0.12%), 삼성생명(-0.44%) 등이 하락. 반면, 실적 호조 소식에 셀트리온(+9.75%) 급등세를 보였고, 김동연 부총리의 분식회계 판단 유보 입장 등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7.42%)도 강세 마감.이 외에 삼성에스디에스(+4.80%), LG생활건강(+2.94%), LG화학(+2.72%), 삼성물산(+1.18%), SK이노베이션(+1.00%), 아모레퍼시픽(+0.86%) 등도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 전기가스(-2.62%), 전기/전자(-2.12%), 철강/금속(-1.37%), 증권(-1.36%), 운수장비, 통신, 건설, 비금속광물, 보험, 금융업종이 하락. 반면, 의약품(+6.91%), 의료정밀(+2.48%), 은행(+1.40%), 화학(+1.05%), 종이/목재(+1.03%), 서비스업, 운수창고, 기계, 섬유/의복 업종은 상승 마감.
마감 지수 : KOSPI 2,443.98P(-5.83P/-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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