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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MBA 주식투자 강의] 지수의 천정과 시장의 바닥권,

2017.08.18 09:29:09 조회11109

지수의 움직임과 시장의 움직임.

 

지난 밤 뉴욕 시장에서는 반등했던 기술주가 20일 평균 저항권이 진입하면서 재차 하락이 나타났다.  금요일 옵션 만기를 앞두고 애플 등 시가총액이 큰 기업의 하락 때문에 지수가 큰 폭으로 밀리며 20주 평균에 근접하였다.

 

 

나스닥 시장을 주도하는 기술주는 업종을 대표하는 애플을 이용하여 천정권 매도 과정을 연장해 가고 있다. 이미 5월에 천정 신호가 나온 상태이지만, 7월 이후 재반등 하며 천정권의 매도 국면을 연장하는 측면이 있고, 이미 조정을 거치고 있는 시장의 모습을 대형주 모습을 대표하는 지수로 왜곡하고 있다.

 

 

실제 시장의 움직임은 유럽의 대형주 지수의 움직임과 같다.  유럽 대형주 지수는 5월 중순 하락을 시작하여 3개월째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 증시 고점의 시점에 애플은 단기 상승 채널의 천정권에 진입했고, 6월 초 반도체 지수의 천정권 진입과 함께 재차 하락이 이어졌다. 그러나, 7월 이후 유럽 증시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재차 상승하면서 시장의 흐름을 왜곡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애플 등 기술주 반등이 이어지면서 유럽 증시와 달리 상승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였지만, 미국 시장의 흐름을 나타내는 소형주를 대형주로 나눈 상대강도는 유럽의 지수와 같이 5월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말하자면, 5월 이후 시장 전반이 조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애플과 일부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마치 주가지수가 오르는 것처럼 왜곡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형주를 대형주로 나눈 상대강도가 하락한 기간을 보면, 2011년 하반기와, 2012년 상반기, 그리고 2014년 상반기 및 2015년 하반기 등 그간 시장이 크게 하락했던 시기와 같은 모습이며 하락의 강도와 폭은  순위를 다툴 정도로 상당히 크다.

 

이처럼 지수로 보면 천정처럼 보이는 곳이지만, 시장으로 보면 극히 드문 하락의 바닥이다. 이런 저점에서 여전히 고점에 머무는 대형주를 움직이면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마치 하락이 진행되는 것으로 위장되지만 시장은 바닥이 되어 장기간 조정을 거친 투자 유망주의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된다.

 



사람들은 주가지수가 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것으로 착각하지만, 주가지수는 몇몇 대형주의 거동을 나타낼 뿐 시장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  또한 매매에서 중요한 천정권과 바닥권에서는 지수의 움직임과 시장의 움직임이 반대로 보이는 경우가 많아 지수와 시장을 구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


 

유럽대형주지수가 3개월의 조정 끝에 바닥을 나타내고 있고,  지난해 12월 이후  하락 조정을 거쳤던 소형주/대형주 상대 강도가 2016년 1월 말과 같은 큰 바닥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월 시장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응했는지 그리고  그 이후 주가가 어떤 모습으로 올랐는지를  상기해 보고 적극적인 전략으로 갈 때이다.  지금은 소형주 상대강도와 같은 모습으로 장기간 하락해 온 에너지와 대체에너지 그리고 원자재와 경기 민감주 그리고 금융과 건설주를  적극적으로 매수할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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