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시장을 둘러보니 3월21일부터 3주 동안 종합지수가 30pt 하락했군요. 하루에도 50pt이상 하락할 수 있는 게 주식시장이지만 3주 동안 30pt 하락했다는 것은 전형적인 기간조정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영혼이 있는 투자가’로 유명한 존 템플턴은 20년 동안 2700%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1천만원을 투자했을 때 3억 정도가 되었다는 얘기죠. 부동산 투자에서는 최순실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수익률입니다. ^^

하지만 그의 펀드에서 중간에 손실을 보고 해지한 사람은 매우 많았습니다. 기다리지 못한거죠. 부동산은 중도해지가 매우 어려운 반면, 펀드나 주식은 매우 쉽기 때문입니다. 사실 연18% 정도의 수익률은 월1.5%정도의 수익률입니다. 그리 놀라울 수익률도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없습니다.

3주 동안 기간조정이 나온 시장은 재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입니다. 1,2주 안에 상승할 가능성이 많겠죠. 시장이 단기 저점을 지날 때 매수한 우량주는 돈이 됩니다. 그때 답답해서 해지한다면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격언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황소도 돈을 벌고, 곰도 돈을 번다. 하지만 돼지는 돈을 벌지 못한다." 급등주를 따라 다니다 보면 계좌는 손실 투성이가 됩니다. 스윙킬러의 카톡방에서 매수한 신세계도 매수한 후 일주일 정도는 수익이 없었습니다. 물론 효성과 풍산은 매수 다음날 바로 급등을 시작했죠.

이번 대선은 가히 역대급 휴장일과 함께합니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긴 연휴는 매우 좋은 종목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2015년 구정연휴 GS리테일, 2016년 구정연휴 KB, 모두 대형주이지만 1년에 2배 정도 급등했죠. 이번 대선연휴도 묻어두면 좋을 대형우량주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만약 우량주 위주로 안정적인 이익을 추구하신다면 스윙킬러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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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go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