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7 18:15:28 조회17700
쥬라기: 늘 행복하십시오.
쥬라기: 분기초 이격 조정과 4월 옵션 만기가 맞물리는 조정 구간입니다.
쥬라기: 연결선물 지수로 보는 종합주가지수는 좀더 조정 여력이 남았습니다.

쥬라기: 다음주 목요일이 4월 옵션 만기일입니다.
쥬라기: 만기를 1주일 앞두고 있어 주가지수는 옵션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쥬라기: 지수를 관리하여 그리는 외국인이 하락에서 이익을 얻는 포지션을 들고,
쥬라기: 대신 지수를 움직이지 못하는 개인이 콜옵션을 들고 있어
쥬라기: 만기까지는 고점을 넘어서는 상승이 어렵고
쥬라기: 포지션 변화에 따라 주가지수가 좀더 하락 가능한 구도입니다.
쥬라기: 그러나 하락 방향으로 강한 변동 여지는 작습니다.

쥬라기: 선물지수는 3월 하순 채널 천정에 접한 후 완만한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데
쥬라기: 1분기 이격이 크게 확대되면서 조정을 받아야 할 삼성전자가
쥬라기: 자사주 매수가 진행되면서 하락을 늦추는데다가
쥬라기: 연기금이 매수를 이어가면서 조정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쥬라기: 삼성전자가 이격 조정을 마무리하면 시장 전체가 상승이 쉬워지지만
쥬라기: 삼성전자의 조정이 지연되면서 시장 전반의 조정이 지연된 듯 합니다.

쥬라기: 올해 9조 2000억 규모의 자사주 매수를 발표했던 삼성전자는
쥬라기: 1월 25일부터 제1차로 102만주의 자사주 매수가 진행 중인데
쥬라기: 현재 100만주 가까이 매수가 진행되어 있습니다.

쥬라기: 삼성전자는 실적 호전과 함께 연기금이 주식을 사며 하락을 저지하지만
쥬라기: 세계 기술주는 이미 과열권까지 상승해 있습니다.
쥬라기: 이 때문에 글로벌 자산 운용사들은 기술주 실적 호전을 계기로
쥬라기: 천정권에서 주식 비중을 줄여가는 전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쥬라기: 지난해 이후 애플 등 기술주가 상승을 하며 세계 기술주를 리드하지만
쥬라기: 펀더멘털이나 기술적으로 미국(세계) 기줄주는 천정권에 근접해 있습니다.

쥬라기: 상승을 리드하는 애플은 2009년 스마트폰 출시로 성장이 시작된 이후
쥬라기: 2016년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하며 실적이 감소한 가운데
쥬라기: 주가는 상승하여 대세 채널 천정권에 있습니다.

쥬라기: 이 때문에 애플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이 이어진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도
쥬라기: 장기 추세의 저항권에 진입하여 향후 조정을 앞둔 모습입니다.

쥬라기: 2008년 금융위기 주택경기 사이클의 하강 국면과 함께
쥬라기: 에너지, 금속, 운송, 건설, 조선 등 건설과 토목 플랜트 경기가 위축되면서
쥬라기: 경기 민감주가 장기로 조정을 거친 반면에
쥬라기: 기술주는 2009년 스마트폰 출시와 보급이 확산되면서 장기 상승했습니다.
쥬라기: 이 때문에 애플 등 기술주가 포함된 나스닥 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쥬라기: 주요 대형 기술주가 편입되지 않은 뉴욕 종합주가지수에 비해
쥬라기: 상대적으로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쥬라기: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를 뉴욕 종합주가지수로 나눈 상대지수를 보면
쥬라기: 2010년 이후 상대지수는 상상적 영역인 0.25내지 0.32 영역을 벗어나
쥬라기: 장기간 나스닥 상승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쥬라기: 과거 1998년부터 2000년 IT 버블의 시기에도
쥬라기: 나스닥 종합지수가 뉴욕증시에 비해 단기에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쥬라기: 그러나 이런 이상 급등은 이내 버블을 형성한 후 붕괴되며
쥬라기: 2000년부터 2003년 급락 조정을 보이며 정상 비율로 회귀했습니다.
쥬라기: 이런 상대적 관점에서 보면 현재 기술주를 앞세운 나스닥 지수의 상승은
쥬라기: 뉴욕종합지수에 비해 과도하게 앞선 상태인데
쥬라기: 이런 상대적 상승을 주도한 애플이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쥬라기: 따라서 향후 미국 시장에서 기술주와 나스닥 지수는 뉴욕증시에 비해
쥬라기: 상대적인 조정이 예상됩니다. 이런 여건이라면
쥬라기: 전세계 자산운용사의 기술주섹터 비중 축소가 불가피 하므로
쥬라기: 향후 대형 기술주는 상승에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쥬라기: 따라서 삼성전자가 설령 실적이 더 호전된다고 하더라도
쥬라기: 글로벌 펀드의 비중 축소 때문에 주가 상승은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쥬라기: 삼성전자 비중이 과한 연기금은 이런 시장의 흐름을 모르는 모양입니다.

쥬라기: 다만, 기술주 상승이 2000년처럼 버블 수준으로 오른 것은 아니므로
쥬라기: 크게 조정을 받기 보다는 2004년부터 2008년에 걸친 주가 양상으로
쥬라기: 우상향 박스권을 형성하며 조정과 상승이 이어지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쥬라기: 따라서 기술주도 글로벌 펀드에 편입되는 대형주 보다는
쥬라기: 소외되어 저평가된 부품주를 중심으로 한 상승이 보다 쉽다고 봅니다.
쥬라기: 한편, 지술주와 나스닥 지수는 다소간 조정의 여지가 있어 보이지만,
쥬라기: 기술주 상승의 영향이 배제된 뉴욕 종합주가지수는 상승이 기대됩니다.

쥬라기: 뉴욕 시장을 리드하는 시가총액 1위의 에너지 기업 엑슨모빌이
쥬라기: 원유가격 장기 정체와 함께 하락하며 상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원유가격은 그간 전년동기비 상승율이 과도하게 오르면서
쥬라기: 물가지수를 끌어 올릴 우려 때문에 장기간 상승이 억제되었지만,
쥬라기: 이제 분모 효과에 따른 물가지수 상승의 원인이 사라졌고,
쥬라기: 실제 세계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면서 원유 수요가 빠르게 늘 예정이므로,
쥬라기: 수급 변화와 함께 원유가격이 상승 추세로 움직이기 쉽습니다.

쥬라기: 전세계 주요국의 제조업 3월 PMI 지수입니다.
쥬라기: PMI 지수는 기업에게 각 경기 항목에 대해 전월보다 나아졌는지를
쥬라기: 설문 조사하여 경기의 흐름을 읽는 지표입니다.
쥬라기: 50 이상(빨간색으로 표시)이면 경기가 호전되고 있음을
쥬라기: 50 미만(파란색으로 표시)이면 경기가 악화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쥬라기: 전체 46개 국가 중 37개 국가의 제조업 경기가 회복을 나타내고
쥬라기: 한국을 포함하여 단 9개 나라만 아직 경기 수축 중입니다.
쥬라기: 지구촌 전체의 제조업 경기가 점차 호전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쥬라기: 이처럼 세계의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며 상품과 원자재 수요가 증가하므로,
쥬라기: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에너지와 금속 등 전체적인 가격이 오릅니다.
쥬라기: 따라서 원유가격은 물론 철강과 화학 비금속 및 운송비용 등
쥬라기: 전반적인 가격이 오르면서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쥬라기: 따라서 향후에는 주택이나 토목 플랜트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가공하거나
쥬라기: 운반하는 산업이 세계적으로 회복국면을 맞게 됩니다.
쥬라기: 따라서 광업,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대체에너지), 철강과 비철금속,
쥬라기: 비금속 광물, 화학과 정유, 기계, 운송, 조선, 건설, 금융 등
쥬라기: 일반 산업을 이끌어가는 업종의 경기가 호전됩니다.
쥬라기: 상품의 수요가 늘어나니 원자재와 상품의 가격이 오르게 되고
쥬라기: 기업은 경기 호전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판매 가격 상승으로
쥬라기: 매출과 이익이 늘며 주가가 오르는 실적 장세 국면이 전개됩니다.
쥬라기: 우리나라 기업은 해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면모하여
쥬라기: 해외에서 생산한 상품을 해외에서 판매하므로
쥬라기: 한국 내수 경기와 무관하게 지구촌의 경기를 따르거나
쥬라기: 생산기지인 베트남이나 중국 경기를 따라 실적이 호전되며 주가가 오르게 됩니다.
쥬라기: 한편,시장의 움직임은 소형주를 대형주로 나눈 상대 강도로
쥬라기: 시장의 추세 국면을 판단할 수 있어
쥬라기: 소형주/대형주 상대강도가 하락이면 지수가 상승해도 시장은 조정이고,
쥬라기: 소형주/대형주 상대강도가 상승이면 지수가 하락해도 시장은 상승입니다.
쥬라기: 이런 기준으로 뉴욕시장의 소형주/대형주 상대강도를 살펴 보면
쥬라기: 뉴욕시장은 지난해 연말 가파르게 상승을 한 후,
쥬라기: 올 1분기 비교적 가파른 조정이 진행 중이며
쥬라기: 지금은 지지권에 이르러 상승 준비가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쥬라기: 따라서 뉴욕 증시의 상승이 임박해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고,
쥬라기: 그 출발 시점이 한국의 옵션 만기일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쥬라기: 늦어도 미국과 유럽 옵션 만기를 전후해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쥬라기: 그런데 한국 증시는 그간 중소형주가 조정을 받고
쥬라기: 삼성전자를 대형주가 상승했기 때문에
쥬라기: 실상은 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조정을 받은 셈입니다.
쥬라기: 업종 대표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오르면서 주가지수가 오르고
쥬라기: 주가지수 인덱스 펀드인 kodex 200은 연간 30% 가까이 올랐음에도
쥬라기: 중형주, 소형주, 일부 대형주를 비롯하여 코스닥 지수는 조정이었습니다.

쥬라기: 그러나 2015년 3분기부터 시작된 이들 중소형, 코스닥 시장의 조정은
쥬라기: 2017년 1분기까지 7분기에 걸쳐 조정이 이어진 후
쥬라기: 2017년 2분기부터는 상승이 시작될 모습입니다.

쥬라기: 대형주 지수는 1분기 크게 오르면서 이격이 발생해 있습니다.
쥬라기: 삼성전자의 이격이 그대로 대형주 지수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그러나 7분기째 조정이 이어진 중형주와 소형주 코스닥 지수는
쥬라기: 연간을 기준 최저가 매수 조건과 분기 저가 매수 조건을 만족하며
쥬라기: 드디어 하락을 벗어나 상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지난해 1분기부터 대형주 위주의 상승 속에
쥬라기: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정이 계속되는 양상의 장세가 이어졌지만,
쥬라기: 이제 시장 전반이 상승으로 전환화는 전환점이 되어 있습니다.
쥬라기: 중소형주와 코스닥 지수는 7분기에 걸친 주가의 조정과
쥬라기: 주식 손바꿈을 거쳐 이제 대,중,소형 코스닥이 모두 함께 상승하는
쥬라기: 시장 전반의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봅니다.
쥬라기: 이런 변화는 최근 수급에서도 감지됩니다.
쥬라기: 이제까지 줄곧 중소형주나 코스닥 주식을 팔아왔던 기관과 외국인이
쥬라기: 2분기에 접어들면서 중형주와 코스닥 순매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쥬라기: 3월까지 중소형주 및 코스닥 매도를 주도했던 기관의 전략이 변했습니다.
쥬라기: 장기간 소외되며 하락하는 동안 실적이 성장하는 유망한 기업들 다수가
쥬라기: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줄 알면 정말로 좋은 투자 기업이 많은 시기입니다.
쥬라기: 그래서 향후 가치투자가 빛을 발하는 시기가 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쥬라기: 개인의 거래 비중이 높은 코스닥 지수는
쥬라기: 그간 셀트리온의 조정과 함께 주가가 상대적인 하락을 하였지만,
쥬라기: 기관이 보유한 셀트리온 지분을 거의 매도하면서 매물이 소진되었습니다.
쥬라기: 이 과정에서 주가는 연중 최저가격 매수 조건인 시가3선 가격에 이르러
쥬라기: 이제는 하락보다는 상승이 쉬운 조건입니다.

쥬라기: 향후 이 기업의 상승이 시작되면 코스닥 지수는 빠른 상승이 이어집니다.
쥬라기: 이처럼 시장이 대형주를 포함한 중소형 및 코스닥을 아우르며
쥬라기: 전체적으로 상승할 여건이 갖춰진 것은
쥬라기: 종합주가지수가 6년 박스권을 돌파하여 대세 상승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종합주가지수는 2011년 고점과 2015년 고점을 잇는 대세 저항선 돌파를
쥬라기: 바짝 앞두고 있습니다.
쥬라기: 외국인의 시각에서 달러로 환산한 종합주가지수는

쥬라기: 2007년 고점과 2014년과 2015년 고점을 잇는 대세 저항선 돌파를
쥬라기: 목전에 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쥬라기: 물론 저항선을 넘지 않았으니 과거 여러번 경험했던 것처럼
쥬라기: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시각도 많겠죠.
쥬라기: 그러나, 이 저항선 돌파는 뉴스나 수급 차트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쥬라기: 지구촌의 경기의 회복 여부가 결정합니다.
쥬라기: 앞서 본 것처럼 세계 46개국 중 37개국 경기가 회복으로 나타나 있고,
쥬라기: 특히 유럽 등 선진국 경기는 과거 호황의 정점에 이를 정도로
쥬라기: 강한 회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쥬라기: 또한 이와 함께 상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원자재와 상품 가격이 오르고,
쥬라기: 기업이 만들어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이 오르면서
쥬라기: 생산자(기업) 물가 지수가 5년 만에 작년 하반기 급히 오릅니다.

쥬라기: 이런 변화는 종합주가지수가 아직 저항을 돌파하지 않았지만
쥬라기: 이미 돌파했어야 할 경제 환경을 의미합니다.
쥬라기: 경기를 보지 않고 차트만 보면 상승과 하락 똑같은 가능성이 보이겠지만,
쥬라기: 지구촌의 경기 방향과 물가의 움직임을 본다면 방향은 단 하나 상승입니다.
쥬라기: 앞으로 주가가 상승하며 저항선을 넘게 되면 시장에 큰 변화가 옵니다.
쥬라기: 이제까지 차트를 기준하여 박스권 고점이라고 생각하거나
쥬라기: 과거처럼 하락할 줄 알고 주식을 매도해 버린 국내 투자자들은
쥬라기: 경기 회복과 함께 주가가 박스권을 돌파하면 매수세력으로 바뀌게 되어
쥬라기: 매도 세력은 급격히 감소하고 매수 세력은 증가하는 수급 변화가 옵니다.
쥬라기: 특히, 달러를 기준한 대세 저항이 돌파되는 경우
쥬라기: 전세계 자산 운용사들이 한국 주가지수의 추세 변화에 주목하며
쥬라기: 매수를 강화할 것입니다.
쥬라기: 이처럼 국내외에 걸쳐 매수 세력이 증가하고 매도가 줄게 되면
쥬라기: 주가는 장기간 매수 우위를 보이며 이제까지와 다른 속도로
쥬라기: 강한 상승을 할 수 있습니다.
쥬라기: 이런 흐름을 읽는다면, 아직 종합주가지수가 저항을 돌파하지 않았을 때
쥬라기: 적극적으로 세계 경기 회복과 함께 경기가 호전되는 산업의
쥬라기: 경쟁력이 있는 우량 기업들을 적극 사서 늘려야 할 것입니다.
쥬라기: 또한 장기 조정을 거쳐 상승이 시작되는 저평가된 성장주나
쥬라기: 경기 호전 저평가 중소형 가치주도 적극적으로 편입해야 할 것입니다.
쥬라기: 2011년 이후 세계의 경기가 예상 외로 긴 수축기간을 거쳤고,
쥬라기: 경기 회복이 기대되던 2014년 이후 중국과 미국의 긴축으로 인해
쥬라기: 경기가 더욱 위축되면서 원유가격 등 원자재 가격 급락이 나타났습니다.
쥬라기: 예상을 넘어선 이런 긴 세계 경기 위축 국면과 함께
쥬라기: 종합주가지수는 6년간 박스권을 넘지 못하고 지루한 등락하면서
쥬라기: 사람들은 한국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저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거나,
쥬라기: 중국의 빠른 성장으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어
쥬라기: 과거처럼 고성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쥬라기: 또한 잘못된 정부 정책으로 내수 경기가 장기간 심하게 침체되면서
쥬라기: 경기를 보면 주가가 상승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쥬라기: 그러나, 21세기의 한국 기업은 20세기와 달리 글로벌화되었습니다.
쥬라기: 1990년대부터 해외에 나가 공장을 짓고,
쥬라기: 해외에서 만든 제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구조로 변신하였습니다.
쥬라기: 해외에서 상품을 만들어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기업은
쥬라기: 한국의 인구 변화나, 한국의 입지적 수출 조건이나, 한국 내수 경기와 상관없이
쥬라기: 세계 경기를 따라 돈을 벌고 주가가 오릅니다.
쥬라기: 우선주를 합하여 시가총액 320조원이 넘는 삼성전자의 주가를 따라
쥬라기: 종합주가지수가 오르고 내리지만
쥬라기: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상품은 10%에 미치지 못합니다.
쥬라기: 즉, 국내 경기가 매우 나빠도 세계 경기가 좋으면
쥬라기: 삼성전자는 매출액과 이익이 늘며 주가가 오르고 종합지수도 함께 오릅니다.
쥬라기: 마찬가지로 현대차나 현대중공업을 포함한 거의 대대수의 대형 기업이
쥬라기: 지금은 해외에서 생산하여 해외에 판매하는 글로벌 체제입니다.
쥬라기: 따라서, 한국의 주가지수는 인구가 감소하고 노령화가 진행되고,
쥬라기: 설령 한국의 경제가 저성장 구조가 되더라도 주가는 오릅니다.
쥬라기: 국내에 공장을 둔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에 경쟁력이 밀리더라도
쥬라기: 베트남이나 브라질 멕시코 등 소비지 근처에 생산 공장을 세워
쥬라기: 중국의 추격을 우회하여 경쟁력을 유지합니다.
쥬라기: 나아가 지금처럼 내수 부진으로 자영업이나 유통업 요식업의 경기가
쥬라기: 금융위기보다 더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더라도
쥬라기: 우리 기업의 공장이 있는 베트남과 중국의 경기가 호전되고
쥬라기: 우리 상품을 사 가는 미국, 유럽, 그리고 신흥국 경기가 호전되는 한
쥬라기: 기업은 성장하며 주가는 오르게 됩니다.
쥬라기: 그래서 주식에 투자를 하려는 사람은
쥬라기: 5,000만 명의 한국 인구가 아닌 77억 명의 세계 인구를 주목해야 하고,
쥬라기: 한국의 인구변화가 아닌 세계의 인구 변화를 주목해야 하며,
쥬라기: 한국의 내수 경기가 아닌 지구촌 전체의 경기를 주목해야 합니다.
쥬라기: 20세기는 세계 선진국 9억 명 남짓한 인구가
쥬라기: 집을 짓고 차를 사고 상품을 소비하면서 세계 경제를 이끌었습니다.
쥬라기: 21세기 초반인 지금은 세계 선진국 9억명 뿐 아니라
쥬라기: 40억명 가까운 인구의 신흥국이 공업화되면서
쥬라기: 집을 짓고 차를 사고 상품을 소비하는 역동적인 시대입니다.
쥬라기: 호모 사피엔스 16만년 역사상 지금처럼 단기간에 많은 주택과 자동차와
쥬라기: 소비 상품이 필요한 시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쥬라기: 2008년부터 2016년까지는 이렇게 급격히 증가하는 잠재적 상품 수요에도
쥬라기: 2008년의 금융위기 후유증이 이어지면서 수요가 제대로 늘지 않았습니다.
쥬라기: 그러나 2016년 이후 세계의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쥬라기: 앞으로 수십억 명의 상품 수요와 함께 이전에 경험한 적이 없는
쥬라기: 대단히 강력한 성장 국면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그래서 세계 경기 둔화로 수요가 위축되었던 지난 6년간의 긴 시간
쥬라기: 박스권에 머물렀던 종합주가지수는 대세 저항을 넘어 상승을 시작하면
쥬라기: 그 추세는 상상하지 못했던 강한 상승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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